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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름철 맞아 정화조,하천변,녹지 주변 모기 친환경 박멸

수정일2018-11-08

 

서울시가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보다 친환경적이고 실질적인 방법으로 모기를 줄여나가기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그동안 추진해온 모기 방제 대책이 통상적인 모기 줄이기 방법에 따른 것이었다면, 올해부턴 서울에서 발생하는 모기의 종류와 특성, 서식지 등을 분석하고 대책에 적용하되, 인체에 무해하고 생태계를 고려한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방제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 이에 앞서 시는 국내·외 모기 방제 사례 및 관련 정보 수집, 국내 모기 발생현황 분석, 모기유충 서식지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즉, 서울시내 서식하는 모기 중 92.1%가 빨간집모기이고, 빨간집모기는 주로 정화조, 하천변, 생활주변 녹지에 서식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이를 해소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 2006년~2012년 서울시내에서 서식하고 있는 모기를 채집해 분석한 결과, 빨간집모기가 92.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뒤로 한국숲모기(3.7%), 중국얼룩날개모기(2.0%), 작은빨간집모기(0.02%)순으로 확인됐다. 빨간집모기는 감염병을 전파하지는 않지만 흡혈에 의한 가려움증 등을 유발한다.

 

서울시는 모기 중 절대적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빨간집모기 박멸을 목표로 ①친환경적인 방법 ②생태적 고려 ③인체 무해를 기본 원칙으로 한「친환경 모기방제 대책」을 추진, 모기로 인한 감염병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불쾌지수를 줄여나가겠다고 17일(월) 밝혔다.

 

이번 대책의 주요 골자는 ▴친환경 제제로 유충 단계 모기 집중 박멸 ▴주요 3대 서식지 집중 방제 ▴민·관 협력으로 틈새 관리 ▴모기방제 교육 및 정보공유를 통한 자발적 실천 유도 ▴모기발생 예보제 도입 추진이다.

 

<모기발생 원천 차단 및 개체수 발생 최소화 위해 친환경 유충방제 적용>

첫째, 서울시는 성충(성숙한 개체)이 되기 전 유충(애벌레) 상태의 모기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개체수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집중적인 유충 방제를 실시한다.

 

서울의 경우 모기가 발생하는 곳이 한정되어 있어 유충 방제가 효과적이며, 모기유충 한 마리를 방제할 경우 평균 500마리이상의 성충 박멸 효과가 있다. 미국 등 선진국에서도 전체 모기 방제의 80%이상을 유충방제로 하고 있다.

 

이때 시는 박멸효과가 탁월하며, 분해속도가 빨라 환경에 무해하고, 사람과 가축 등에 매우 안전한 ‘친환경 유충구제제’를 사용한다.

 

<빨간집모기 주요 3대 서식지인 정화조, 하천변, 생활주변 녹지 집중 방제>

둘째, 빨간집모기 유충의 주요 3대 서식지인 정화조, 하천변, 생활주변 녹지를 주요 방제 대상지로 정해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이중 정화조의 경우 친환경 유충구제제 사용은 물론 옥내용 포충기를 설치해 모기를 잡고, 정화조 뚜껑을 밀폐하거나 환기구에 방충망을 설치해 모기가 밖으로 나오는 것을 방지한다.

 

또, 하천변과 공원, 숲 등 생활주변 녹지의 경우에도 역시 친환경 유충구제제를 기본적으로 사용하고, 웅덩이 매몰 및 잡초 제거, 해충유인살충기 설치 및 모기기피식물 식재 등을 통해 모기를 잡거나 쫒는다.

 

<민·관 협력 통해 취약계층, 재래시장 등 방제 사각지대까지 꼼꼼히 관리>

셋째, 시는 민·관 협력 방식으로 어려운 이웃이나 재래시장 등 틈새지역의 방제까지 꼼꼼히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생활환경이 취약한 어려운 이웃들이 모기로 인해 겪을 불편을 최소화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희망온돌 ‘행복한 방 만들기’와 연계해 방충망 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또, 관의 방제가 미치기 어려운 전통재래시장 주변에 대해 상인회 및 민간단체와 협력해 자율방제 활동도 펼친다.

 

<시민들도 생활 속 친환경 모기방제 자발적으로 실천토록 교육 및 정보 공유>

넷째, 모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생활속에서 친환경적 모기 방제를 실천할 수 있도록 모기방제 교육이나 정보를 공유한다.

 

시는 이와 관련해 ▴시민실천행동요령 ▴모기 차단법 ▴살충제 사용시 주의점 등을 제시하고, 가정 내 또는 야외 활동 시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모기를 조기에 발견해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모기발생 예보제’를 하반기부터 시범 실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시는 ‘모기발생 예보제’에 앞서 기존 모기발생 현황과 온도와 습도를 분석해 모기 발생 예측모델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붙임  가정용 모기방제 살충제 사용시 주의사항, 생활공간에서의 친환경 모기 방제법, 모기의 생태적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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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생활보건과
  • 문의 02-2133-7687
  • 작성일 201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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