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도로를 이용하는데 불편이나 혼란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해 기능이 떨어지거나 불필요한 교통안전표지판을 일제 정비합니다.

• 서울시(도시교통본부)에서는 8.23(목)부터 시내 모든 교통안전표지판230,554개을 전수 점검ㆍ정비하여 우선 개선이 필요한 표지판 2,513개를 10월 말까지 정비하거나 제거할 예정입니다.
• 지난 2007년 도로교통법 개정 이후 서울시는, 예산 등의 이유로 신규설치나 정비 시 새로운 내용을 반영하여 교통안전표지판을 순차적으로 교체해 왔습니다.
• 하~~지~~만~~ !  시민편의 증진과 안전을 위해 올해 말까지 교통안전표지판을 전면 점검, 정비하기로 하였습니다.

정비, 제거되는 표지판

• 먼저, 9월 중순까지 도로교통법 상에서 폐지된 ▴고인물튐 ▴우마차통행금지 ▴경음기사용 ▴안전지대 등 시대에 맞지 않고 시민들에게 정확한 의미를 전달하지 못해 효용성이 떨어지는 교통안전표지판 1,950개가 제거되고,

• 다음으로 10월 말까지 ▴자전거 표시 ▴경운기․트랙터 및 손수레 통행금지 등 문자나 그림이 일부 변경된 교통안전표지판 563개의 내용이 수정됩니다.

• 또한 이와는 별개로, 전수점검을 실시하여 보수나 교체가 필요한 교통안전표지판을 파악하고 올해 12월 말까지 모든 정비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안내가 적절하지 않거나 파손된 교통안전표지판 신고해주세요~

• 서울시는 ☎120다산콜센터와 트위터를 통해 안내가 적절하지 않거나 파손된 교통안전표지판에 대한 신고를 받습니다.
• 신고는 ☎120으로 전화 또는 SMS․MMS(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도시교통본부 트위터(@seoulgyotong)에 사진과 함께 정확한 위치를 입력해 보내면 즉시 출동해 처리할 예정입니다.

• 교통안전표지판의 의미가 정확하게 전달되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일제정비를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 앞으로 표지판 뿐만 아니라 신호등, 도로 등 교통전반의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점검, 개선하여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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