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파업 대비 비상대책 해제… 18일 버스운행 정상화

• 버스운송사업조합과 버스노동조합의 ’12년 임금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됨에 따라 비상수송대책이 전면 해제되고, 시내버스 운행이 정상화 되었습니다.
• 서울 버스노동조합은 운송사업조합과 16일(수) 오후부터 17일(목) 새벽까지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장시간 임금협상을 벌였으나 합의점을 찾는데 실패하였고, 17일  서울역에서 출정식을 갖고 18일 새벽까지 파업 초읽기에 들어갔으나 최종적으로 기본급 3.5%, 무사고수당 4만원 인상에 극적 합의하였습니다.
• 파업 사태에 대비해 추진했던 비상수송대책이 해제됨에 따라 시내버스는 18일 정상 운행, 등교시간과 출근시간이 정상화되며, 파업기간 해제되었던 개인택시 부제와 승용차 요일제도 정상적으로 운영됩니다.
• 그 동안, 시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 이번 사태를 계기로 시내버스 노사가 더욱 단합하고, 시민의 안전과 서비스 향상에 힘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아울러 경기도와 인천시, 서울지방경찰청, 서울특별시 교육청, 코레일 등 이번 비상수송대책 추진에 적극적으로 협조를 해주신 지자체 및 유관기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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