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가 서울을 오가는 일산, 파주, 분당 총 4개 노선에 대해 '공차회송버스' 방식을 도입, 5월 1일(화)부터 출근 승객이 집중되는 오전 6시~8시에 시범운영 합니다.
- '공차회송버스'란 서울 외곽 차고지에서 서울 도심방향으로 운행한 버스가 외곽 차고지로 돌아갈때 논스톱 이동하는 것으로, 이렇게 되면 출근시간 도심으로 들어올 수 있는 버스가 늘어나 수도권 주민들이 대중교통으로 더욱 편리하게 출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이번 운영에 들어가는 노선은 9408(분당~영등포), 9401(분당~서울역), 9707(일산~영등포), 9714(파주 교하~서울역) 모두 4개 노선이며, 이들 노선은 방향별 수요차이가 커 공차회송 운행시 운행시간 단축효과가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노선번호 |
운행방향 |
운행시간 |
||
현 행 |
공차회송 시 |
단축시간 |
||
9408 |
분당→영등포 |
83분 |
83분 |
- |
영등포→분당 |
95분 |
65분 |
30분 |
|
9401 |
분당→서울역 |
70분 |
70분 |
- |
서울역→분당 |
60분 |
46분 |
14분 |
|
9707 |
일산→영등포역 |
60분 |
60분 |
- |
영등포역→일산 |
60분 |
40분 |
20분 |
|
9714 |
교하→서울역 |
82분 |
82분 |
- |
서울역→교하 |
70분 |
50분 |
20분 |
- 서울시는 '공차회송버스'와 '정상운행' 방식을 교대로 운영해 시민의 불편을 줄이고, 정류소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S)를 통한 공차회송 버스 후속차량 안내, 공차회송버스 유리창 우측 전면 '차고지행(무정차 회송)' 안내문 부착 등을 통해 시민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 공차회송버스가 시범운영되면 차고지까지 돌아오는데 걸리는 운행시간이 최소 14분에서 최대 30분까지 단축되고, 배차간격 또한 최대 5분까지 단축되어 운행횟수도 9401번 버스 기준 최고 4회까지 증회되는 등 시민들의 버스 이용편의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노선번호 |
첨두시간대 (차고지출발 기준) |
배차간격 |
운행횟수 |
|
현 행 |
공차회송 시 |
|||
9408 |
06:30~07:30 |
7~9분 |
7분 |
2회 증회 |
9401 |
07:30~08:00 |
3~4분 |
2~3분 |
4회 증회 |
9707 |
07:00~08:00 |
6~8분 |
6분 |
3회 증회 |
9714 |
06:30~07:30 |
20~30분 |
15~25분 |
1회 증회 |
- 서울시는 올해 시범운영을 바탕으로 운행효과, 승객 반응 등 결과를 다면적으로 고려하여 앞으로 공차회송 버스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 공차회송버스 관련 자세한 문의는 ☎6360-4560(서울시 도시교통본부 버스관리과)로 전화주세요.
- 앞으로도 불편사항을 꼼꼼히 살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증진시키고 서비스 효율성을 더욱 높여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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