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클레 사딕(Mr. Tekle Tsadik Reba)  교통부차관을 비롯한 에디오피아 교통관계자가 지난 4월 23일(화) 서울을 방문하였습니다.

에디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시에서는 최근 늘어나는 교통량의 효율적 관리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데, 서울시 교통시스템 개선사례를 롤모델로 하고자 방문한 것인데요.  방문단은 교통부 차관 외 아디스아바바시 도로교통국장, 교통부   ITS  자문관, 아디스아바바 교통관리 추진단장, 국도건설청 연구개발국장 등 총 5명이며 특히 거대도시 서울의 교통을 문제없이 효율적으로 운영하는데 1등공신 역할을 하고 있는   지능형 교통시스템(ITS)에 특히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서울시 방문에서도 신청사 지하3층에 위치한 통합상황실에서 시스템에 대해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버스운행관리, 실시간 교통상황 모니터링과 교통정보제공, 불법주정차 무인단속 등이 운영되는 모습을 견학하였습니다.  그리고 도시교통본부장 면담을 통해 향후 교류 협력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서울교통체계는 전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지능형 교통체계는 세계 여러나라로 수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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