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호운영
○ 현황
- 서울시에서는 매년 4,950여개의 신호교차로 중, 교통신호운영 개선이 필요한 신호교차로에 대하여 신호운영 개선을 통해 도로의 운영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주요 교차로에 적용하고 있다.
○ 개선 대상지 선정
- 운영개선이 필요한 대상 신호교차로 선정과 개선효과 분석을 위한 지표로는 도로구간의 통행속도, 교차로에서 신호대기로 인한 정체시간, 신호에 의한 차량의 정지율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문제점과 개선 대상지를 선정한다.
- 서울시는 개선이 필요한 주요 가로축 중 강북지역과 강남지역을 대상으로 각각 40개 내외의 도로축을 선정하여 신호운영 개선효과를 분석하여 도로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 개선대상 신호의 문제점 도출
- 개선대상으로 선정된 신호교차로는 교차로 혼잡완화 및 차량소통 증대를 위해 신호운영 측면에서 문제점 진단 및 개선안을 도출하는 신호운영 개선을 실시한다.
○ 신호운영 개선 절차
- 실질적으로는 하나의 교차로만을 대상으로 신호운영을 개선하는 것이 아니고, 가로축을 대상으로 신호운영을 개선한다. 이때 교통패턴과 교통흐름을 연계하여 설정하며, 일반적인 신호운영 개선방법은 다음의 과정을 따른다.
① 신호연동값 변경 - ② 신호시간 재분배 - ③ 신호현시 변경 - ④ 신호주기 변경 - ⑤ 신호운영 현시값 변경 - ⑥ 황색 신호시간 변경 - ⑦ 보행전시간 변경 - ⑧ 전적색(All-Red) 시간 부여 검토 - ⑨ 보행자 녹색, 점멸 시간 변경
○ 개선효과 및 모니터링
- 신호운영 개선에 대한 효과는 통행속도 증가와 지체시간 감소, 정지율의 감소효과 등이며, 개선과정을 통하여 실질적으로 시민들이 겪는 교통정체를 완화하여 경제적 측면에서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의 시간절감 편익과 연료비, 차량 운행비용 등의 비용 절감 편익을 산출하여 적용한다.
- 신호운영 개선사업 효과분석을 위한 효과척도는 40개 내외의 간선도로축과 20개 내외의 생활도로축 개선을 목표로 개선 전-후의 통행속도, 지체시간, 교차로에서의 정지율 등의 지표로 개선효과를 분석하고 있다.
- 2023년 서울시 교통신호체계 기술운영 용역사업으로 강북지역의 주요 가로축에 대해 현장조사 및 주행조사를 실시하여 신호축 개선사업을 시행한 결과, 통행속도는 5.8% 개선되었고, 지체시간 7.8%, 정지율 8.8%의 개선율을 보였으며,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모니터링을 통하여 조정 작업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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