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에서 만나는 현대미술,
서울시와 네이버문화재단, ‘헬로!아티스트’ 2차 전시 오픈
설치미술가인 정혜련 작가의 예상의 경계(A line of the projection) 작품 전시
서울로 7017의 서울로 전시관에서 네이버문화재단의 ‘헬로!아티스트’ 2차전시인 ‘빛의 드로잉 설치미술 작품’이 9월 22일부터 11월 19일까지 전시됩니다.
서울시와 네이버문화재단이 체결한 ‘서울로 7017 전시문화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이번 전시 작품은 정혜련 작가의 ‘예상의 경계(A line of the projection)’라는 설치미술 작품입니다.
정혜련 작가님은 빛과 움직임이 공존하는 3차원의 공간에 그림을 그리는 설치 미술가로, 나무와 LED·광확산수지(발광하는 플라스틱)등의 새로운 재료를 모듈화하여 스케일 있는 입체 드로잉 작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서울로에서 전시되는 “예상의 경계(A line of the projection)” 작품은 뫼비우스의 띠처럼 돌고 돌아 제자리로 돌아오는 곡선의 조형 요소를 담은 모듈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설치 조형물로 리드미컬한 빛의 움직임으로 공간을 그리는 특성을 보여줍니다.
정혜련 작가님은 “서울로의 상징성과 복잡한 구조, 식물을 담는 화분이라는 전시 공간의 특징 등을 예술적인 의미로 재해석하여 ‘서울로7017’ 공간을 재조명하고자 했다. 이번 헬로! 아티스트 전시가 서울로를 천천히 걸으며 도심 속 ‘쉼’의 공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헬로!아티스트'는 젊은 시각예술작가를 발굴해 창작활동 및 전시 기회를 지원하는 네이버문화재단의 창작자 지원 사업이다.
- 서울로전시관 전경 및 작품 사진
- 헬로! 아티스트 좀 더 알아보기 http://goo.gl/ZA1HK7
- 정혜련 작가님 소개 https://goo.gl/jYxb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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