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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녹지

서울대공원, 곰 방사장 친환경 공간으로 거듭나다

수정일 | 2016-03-14

서울대공원, 곰 방사장 친환경 공간으로 거듭나다

- 곰 야외방사장, 32년 만에 콘크리트 걷어내고 친환경 공간으로 재탄생
- 물놀이장, 은신처, 통나무, 돌 등으로 자연스러운 동물 행동풍부화 유도
- 전시된 곰에게 은신처를 제공, 사람의 시선을 피할 수 있는 선택권 부여
- 관람객에겐 다소 불편하지만 곰을 배려한 관람으로 동물 복지 향상

■ 서울대공원(원장 송천헌)은 약 1년간의 구조변경(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개원 32년 만에 친환경 공간으로   
   탈바꿈한 곰 방사장을 3월 11일(금)부터 일반에게 공개한다.

■ 지난 2015년 3월부터 1년간 공사비 12억 4천만 원을 들여 친환경 공간으로 재탄생한 곰 방사장은 콘크리트    
   바닥을 걷어내고 흙으로 교체하여 잔디와 주변 나무를 옮겨 심었으며, 물을 좋아하는 곰을 위해 물놀이장과
  
벽천(벽에서 흐르는 물)을 만들어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였다. 또한 경사진 방사장의 높낮이를 조정하여
  
곰이 활동하기 편한 평지를 확보하고 대형나무 식재와 평상 설치로 그늘공간을 제공, 따가운 햇볕을 피할 수
  
있게 하였다.

■ 방사장 면적도 기존 방사장의 벽체 일부를 철거하고 곰 탈출 방지용 해자 일부를 메워 기존 방사장 면적이
  
960㎡에서 1,225㎡로 약 26.7% 증가하였다.
  ○ 이번에 새롭게 탄생한 곰 방사장은 인공적인 포장재를 최대한 제거하고 자연소재를 적용, 오르기를 잘하는
     
곰의 야생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나무기둥과 큰 돌을 설치하였으며 물놀이 공간과 그늘 공간을 확보하는 등
     
곰의 생태적 특성을 고려한 서식환경 조성에 집중하였다.
  ○ 곰은 생태적으로 서늘한 환경과 물을 좋아하며 청각이 매우 예민하고 시각과 후각도 발달한 동물이다.
     
특히 천연기념물 329호이자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1급으로 지정된 반달가슴곰은 몸집이 작아 나무를 잘 타고
     
수영도 잘한다.

■ 관람편의를 위해 따가운 햇볕을 피할 수 있는 그늘시설과 조망데크, 포토 존을 설치하였으며, 녹지공간     
   정비로 쾌적한 관람이 가능하도록 하였고, 곰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근접관람대와 곰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몰래 관람대도
설치하였다. 또한 전시된 곰이 관람객의 시선으로부터 피하고 싶을 땐 몸을 숨길 수 있는 
   은신처 제공과 지정 관람 장소 이외의 공간에는 차폐식재로 곰이 관람객의 시선으로부터 받는 간섭을 최소화
   하였다.
  ○ 과거 곰 방사장은 전면이 오픈되어 관람객 입장에선 관람이 편리하였으나 전시된 곰은 관람객의 시선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었다.
  ○ ‘몰래 관람대’는 관람 창에 풀잎 모양의 시트를 부착하여 시트지 사이로 엿보는 구조이다.

■ 새롭게 재탄생한 곰 방사장에서는 곰 사육사가 들려주는 ‘곰 생태설명회’가 매일 두 번(14:50분, 16:20분)     
   진행되어 관람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 송천헌 서울대공원장은 “과거 ‘동물은 단지 먹이고 오물을 치워주면 된다.’는 수동적인 사육 공간에서 ‘동물의    
   자유로운 행동과 생태적 특성’을 고려한 친환경 공간으로 재탄생 되었다.”며 “새 봄을 맞아 곰사를 방문하신 
   
관람 고객에게도 고품질의 관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 관련사진

 공사 전 -1  공사 후-은신처
 공사 전  공사 후 - 은신처
 공사 전 -2  공사 후-나무구조물
  공사 전  공사 후- 나무구조물
 공사 전 -3  공사 후-관람데크
  공사 전  공사 후 - 관람데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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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전략기획실
  • 문의 02-500-7032
  • 작성일 2016-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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