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29개 놀이터가 미끄럼틀, 그네, 시소 중심의획일성을 벗어나
새로운 개념의 놀이터로 새옷을 입는다.
새롭게 문을 여는 29개 놀이터는
모험놀이 등 새로운 시설 도입, 모래공간 확보, 안전과 위생 걱정 없는 놀이터,
주민과 함께 관리하는 놀이터로 조성.운영 된다.
송파구 벌말어린이공원은 벌판을 상징하는 모래밭에서
낮고 안전한 케이블웨이를 타고 하늘을 나는 기분을 느껴볼 수 있으며,
관악구 난우어린이공원은 여러개의 박스가 연결된 형태의 놀이 시설로
어린이들이 책상 밑이나 장롱 속처럼
작고 아늑한 공간에 들어가 노는 것을 좋아한다는 점과,
장난감 상자 속에서 펼쳐지는 무한한 가능성을 모티브로 했다.
이처럼 창의적 어린이놀이터는 각 놀이터마다 조성테마에 맞게 조성되고 있다.
특히 3곳은 세이브더칠드런, 한국공원시설업협동조합 등 민간단체가 사업비 전액을 투입해 놀이터 조성을 주도하는 ‘민·관협력형’ 어린이놀이터를 처음으로 도입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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