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분잡 5편
알아두면 쓸데 있는 분리배출 잡학사전
헷갈리는 분리수거 Q&A편!
품목에 따라 분리배출 요령이 달라지는 만큼
오늘은 자주 접수되는 헷갈리는 분리배출 질문에
제로서울이 올바른 답변을 해드릴게요.
Q. 건전지는 어떻게 버리나요?
A. 최근 전국의 자원순환시설에서 폐건전지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대형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요.
인형, 소형 전자제품, 장난감 등과 함께 종량제봉투에 잘못 버려진 폐건전지는
인명피해뿐만 아니라 쓰레기를 처리하는 시설이 마비되는 등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는데요.
일상 생활에서 자주 마주할 수 밖에 없는 건전지!
작지만 잘 모아뒀다가 꼭! 폐건전지 전용 수거함에 버려주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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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과자 봉지는 기름기 때문에 분리배출이 안된다는데, 정말인가요?
A. 과자 봉지도 비닐류로 분리배출이 가능합니다!
서울시는 2026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를 앞두고
폐비닐 분리배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요.
폐비닐이 작아도, 이물질이 묻어도!
기름 등 액체가 묻은 비닐도!
내용물만 비우면 분리배출이 가능해요.
고추장 등 고형물이 묻은 비닐은 물로 헹궈서 분리배출하면 된답니다!
Q. 불연성 쓰레기봉투는 어디서 파나요?
A. 불연성 쓰레기봉투는 자치구 청소행정과에 가까운 구매처를 문의하거나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에서 구매할 수 있어요.
일반 종량제봉투에 담기 어려운 폐기물을 버릴 땐
꼭 불연성 쓰레기봉투(특수생활폐기물용 마대)에 배출해야 한답니다.
[ 불연성 쓰레기 종류 ]
화분(흙), 도자기, 타일, 유리, 거울, 고무, 가정 내 소량 건축 폐자재,
고양이 모래, 미용실 머리카락, 뚝배기 등
Q. 오래 입은 수영복이 너무 작아 이제는 버리려고 합니다. 수영복도 의류로 포함될까요?
의류 수거함에 배출해도 되는지 궁금해요.
A. 사이즈가 달라지거나 오래된 수영복을 버릴 경우
일반 쓰레기로 배출해야 한답니다.
수영복과 함께 물놀이 필수품인 튜브와 구명조끼 또한
PVC*, EVA** 재질로 재활용이 어려워 일반 쓰레기로 배출해야 해요.
구명조끼는 내부 충전재인 스티로폼은 따로 분리배출하면 된답니다.
*PVC: 염화비닐을 주성분으로 하는 플라스틱으로 시트, 필름, 장난감 등으로 가공
** 에틸렌과 초산비닐의 화합물로 슬리퍼, 케이블, 구명조끼 등에 사용됨
Q. 유효기간이 지난 폭죽은 어떻게 버리나요?
A. 폭죽을 그냥 버리게 되면 매우 위험해요.
유효기간이 지난 폭죽을 버릴 땐 물에 적신 후 일반쓰레기로 배출해 주세요.
유효기간이 지나지 않은 폭죽은 사용 후 일반쓰레기로 배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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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 종류별 분리배출 요령과 1:1 질문도 남길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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