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도시농부 귀농·귀촌 학교 신입생 모집
- 서울대공원, 지역농업네트워크 협동조합과 함께 귀농·귀촌 학교 운영
- 이론 학습장과 현장 실습장을 한 공간에 갖춘 접근성이 뛰어난 교육장
- 현업에 종사하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새로운 미래 설계, 학습 기회 제공
- 3월 6일까지 접수, 교육은 3월 7일부터 매주 토요일 이론과 실습 수업 병행
□ 서울대공원(원장 안영노)은 지역농업네트워크 협동조합(이사장 박영범)과 함께 3월 7일부터 7월 18일까지 ‘2015 도시농부 귀농·귀촌 학교’를 운영한다.
◯ ‘2015 도시농부 귀농·귀촌학교’는 지난 2014년 12월 29일 맺은 서울대공원과 지역농업네트워크 협동조합과의 업무협약에 따른 도시농부 귀농·귀촌 교육 대외협력사업의 실행으로 서울대공원은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기반을 제공하고 지역농업네트워크 협동조합은 프로그램 기획 및 실행, 운영관리를 맡아 진행하는 내용으로 협약을 맺었다.
□ ‘2015 도시농부 귀농·귀촌 학교’는 이론 학습장과 실습장을 갖춘 귀농·귀촌 초급교육 과정으로 서울대공원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영농실습장에서 각종 작물 파종과 관리, 수확 등 현장 실습교육과 서울대공원 강의실에서 귀농·귀촌 현황과 이슈, 성공과 실패 유형분석 등 이론교육을 매주 토요일 13회에 걸쳐 총 104시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 교육시간 총 104시간 중 강의 42시간(40.4%), 실습 48.5시간(46.6%), 견학 4시간(3.8%), 토론 9.5시간(9.1%)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일정표 참조)
◯ 이론교육과 현장실습 강사는 귀농·귀촌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학계, 현장전문가, 농업전문가 등을 강사로 편성하였다.
□ 이번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은 정부 귀농·귀촌 정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고, 귀농·귀촌 중급 교육 및 심화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농업 경영 및 농산업 전략, 노무, 회계 등 각계 전문가들이 귀농계획서를 자문해주는 ‘1point 컨설팅’을 지원받아 실질적인 귀농·귀촌에 도움이 될 것이다.
□ 교육비는 1인당 130만원으로 국비보조금 80%가 지원되어 교육생 본인 부담은 30만원이며(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부부, 2030세대로 구분하여 자부담 일부 또는 전부를 국고에서 지원), 모집 인원은 총 30명으로, 응시자격은 학력 및 연령제한 없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서울시와 과천시 거주자가 모집 대상이다.
□ 지원서는 지역농업네트워크 협동조합 홈페이지(http://www.ranet.co.kr) 에서 교부하고 원서접수는 전자 우편접수(ranet@raner.co.kr)와 우편접수(서울시 서초구 방배천로2길 12 502호 지역농업네트워크협동조합)로 3월 6일까지 받으며, 선발방법은 선착순 모집으로 서류심사를 거쳐 유선 및 SMS로 개별 연락을 해준다.
□ 서울대공원 안영노 원장은 “귀농·귀촌에 대한 서울시민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으나 서울시 주변에 이론과 실습을 병행할 교육 공간이 부족하고 바쁜 현업에 종사하며 시간을 내기 어려운 여건 속에서 접근성이 좋고, 뛰어난 자연환경과 교육 기반을 지니고 있는 서울대공원의 ‘도시농부 귀농·귀촌 학교’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새로운 삶의 설계와 현장학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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