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분야 누리집 - 서울특별시





		
		

	 
	
	

서울시, 멧돼지 피해예방 위해 안전대책 마련에 총력

담당부서
푸른도시여가국자연생태과
문의
02-2133-2148
수정일
2024.03.19

□ 서울시는 그간 멧돼지 도심 진입 차단을 위해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주요 이동 경로에 총 길이 14.1km에 달하는 멧돼지 차단 울타리를 설치하고, 북한산, 도봉산 등 주요 출현 지역의 개체수 저감을 위해 포획틀 151여개를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

 

□ 자치구, 경찰서, 소방서, 멧돼지 기동포획단 등 관계기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멧돼지 출몰 신고 접수시에는 관계기관 간 상호 전파 후(경찰서↔소방서↔지자체), 자치구에서는 즉시 멧돼지 기동포획단에 통보한다. 현장에서는 경찰 통제하에 멧돼지 기동포획단 주도로 포획하며, 멧돼지에 의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질병전파 차단을 위해 전두수 시료채취 및 검사를 실시한다.

 

□ 현재 서울시는 멧돼지 출현시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0개 자치구에서 총 51명(중복활동 인원 제외)으로 구성된 ‘멧돼지 기동포획단’을 운영하고 있다.

○ 포획단은 매년 안전교육을 이수한 사람 등으로 구성되며 포획단 수렵 허가시 인근 자치구, 경찰서 등에 공유하도록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고, 기동포획단의 식별을 위해 일원화된 피복을 제작 배포하였으며, 멧돼지 기동포획단의 단체수렵배상책임보험 가입도 지원하고 있다.

○ 자치구에서도 멧돼지 등으로 인한 피해시 보상을 위해 야생동물피해예방조례를 7개 자치구(광진, 도봉, 중랑, 노원, 은평, 서대문, 마포)에서 제정 운영하고 있으며 4개구는 구민안전보험에 가입하는 등 피해보상 방안을 마련하였고 나머지 자치구에서도 추진 중이다.

 

□ 이에 더해 우선적으로 소방재난본부에 신고된 멧돼지 출현 위치 좌표 등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출현신고 집중지점에 차단 울타리와 포획틀의 추가 설치로 현장 대응력을 높여 나간다.

○ 국립공원공단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와도 협력하여 포획틀을 확대 설치하고 멧돼지 상시 출현 구역에는 탐방객 샛길 출입금지 표지판 등을 추가 설치해 안전을 강화한다.

 

□ 또한 멧돼지 출몰 증가에 대한 다각적인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효과적인 관리방안 논의를 위해 중앙부처, 각계 전문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과 함께 하는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적절한 관리방안도 모색한다.


공공누리 제 4유형 : 출처표시, 변경금지, 상업적 이용금지, 비상업적 이용만 가능이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댓글은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서울시 정책에 대한 신고·제안·건의 등은
응답소 누리집(전자민원사이트)을 이용하여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

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