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분야 누리집 - 서울특별시





		
		

	 
	
	

서울시, 공원 환경정비원 채용에 '국가 체력인증제' 도입

담당부서
동부공원녹지사업소
문의
02-2181-1125
수정일
2021-08-30

체력인증제란?
국민들의 신체활동 및 체력증진을 도모하고자 국민들의 단계적 체력 향상을 유도하고 체력인증 기준에 도달한 사람에게 국가가 체력수준을 인증해 주는 제도

□ 서울시는 코로나 장기화로 대면방식이 부담스러운 구직자들을 위해 공원내 환경정비원 채용에 기존 윗몸일으키기, 모래주머니 들고 달리기 등 대면 방식 대신 체력인증센터에서 발급한 인증서로 시험을 대체하는 비대면 지원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 9.1(수)~9.3(금) 3일간 환경정비원 채용 원서접수. 체력인증서 제출 ></9.1>

□ 동부공원녹지사업소는 산하공원 및 양묘장에서 시설물, 녹지대 등을관리하는 환경정비원(2명)을 채용하기 위해 9.1(수)부터 9.3(금)까지 3일간 응시원서 접수를 받는다.

□ 이번 ‘환경정비원 공개채용시험’ 에서는 응시자들이 체력시험을 따로 받을 필요 없이 사전에 체력인증센터를 방문하여 인증서를 발급받고 응시원서 접수기간에 체력인증서를 제출하면 된다.

□ 체력인증센터는 서울시 소재 5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전문자격증을 보유한 운동지도사가 심폐지구력, 근력, 유연성, 순발력 등 개인별 체력측정 후 인증서를 발급해 주고 있어 구직자는 채용에 필요한 서류도 제공받고 자신의 체력진단을 통해 체계적인 건강관리도 지원받을 수 있다.

○ 현재 서울시 내 5개 지역(마포, 서대문, 동작, 송파, 서초)에서는 체력측정 및 평가, 운동처방, 체력인증을 할 수 있는 체력인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 서울시내 7개소 중 2개소(성동구, 중구) 휴관

< 무료로 체력인증센터 이용 가능, 향후 공원 근로자채용에 체력인증제 확대 >

□ 환경정비원 공개채용에 응시하고자 하는 시민은 누구나 개인 시간에 맞추어 가까운 센터를 방문해서 체력측정을 받을 수 있으며 당일 몸상태가 안좋거나 등급 수준을 높이고 싶은 경우 재도전의 기회도 가질 수 있다.

○ 센터를 방문하기 전 인터넷이나 전화를 통해 사전예약을 해야하며 체력측정시간은 40~50분 정도 소요된다. 체력인증서는 연령별 개인 측정 결과에 따라 1~3등급까지 발급되며 비용은 무료이다.

□ 시는 전문적인 기관의 체력검증을 통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할 수 있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직자에게는 체력심사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수 있어 ‘체력인증제’를 도입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 이번 환경정비원 채용에 적용하는 ‘체력인증제’는 내년도 공원 인력충원을 위한 공개채용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다른 공공기관 근로자채용에도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체력인증제’를 통한 환경정비원 채용은 9.1(수)~9.3(금)까지 원서접수를 받고 실기와 면접을 거쳐 11.2(화)에 최종 합격자 2명을 선발하게 된다.

※ 자세한 채용안내 및 합격자 공고는 서울의 공원 게시(https://parks.seoul.go.kr)

○ ’22년 환경정비원 채용은 ‘체력인증제’ 확대시행으로 11월 초 원서접수를 받아서 실기와 면접을 거쳐 12월 말 최종 합격자 발표 후 내년도 1월에 각 현장에 배치될 계획이다.

□ 박미애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채용 방식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체력인증제’를 통해 시민들이 지원기회를 더 많이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50대 이상 연령층 지원이 많은 공원 업무특성상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다른 근로자채용에도 확대 시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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