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중소기업과 녹색산업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업무 미팅과 회의 등의 목적으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그린비즈랩’이 서울디지털산업단지(G밸리)에 문을 열었다. 서울시창업지원센터(서울시 구로구) 4층에 위치한 ‘그린비즈랩’은 멘토링룸, 개방형 스마트워크, 카페테리아, 힐링공간 등이 마련되어 있어 기업인 미팅은 물론 자유로운 소통과 정보 공유의 ‘사랑방’으로 운영된다.그린비즈랩 공지 및 이용 정보는 www.seoulgreen.org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늘 개관한 그린비즈랩은 장혁재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 이성 구로구청장, 이전영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성창모 녹색기술센터 소장, 녹색 중소기업 관계자 등 5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개관식과 함께 서울시 녹색산업 육성을 위해 산업지원 노하우 및 인프라를 보유한 서울산업진흥원(SBA)와 정책 연구, 녹색기술 전문성을 갖춘 녹색기술센터(GTC) 간의 시너지 효과를 위한 업무협약도 진행되었다. 녹색기술센터는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정부출연연구소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부설로 설립됨(2013.2)

이번 협약으로 서울산업진흥원(SBA)와 녹색기술센터(GTC) 양 기관은 서울디지털산업단지(G밸리)에 조성되는 신재생에너지 ICT 융·복합 클러스터 내 R&D, 기술동향 제공은 물론 서울 소재 녹색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판로개척 지원, 홍보 및 마케팅 교육·포럼 등의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을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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