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지 이름이 선정되신 분은 가족과 함께 서울대공원캠핑장 텐트를 이용하세요~
□ 서울대공원에는 시민들로부터 사랑 받아온 숨은 공간들이 많다.
총 4회에 걸쳐 대공원내 숨겨진 아름다운 명소 이름을 공모한다.
제1회 ‘길’, 제2회 ‘피크닉장’에 이어 제3회 대공원내의 ‘피서지’ 에 대한 이름을 공모중이다.
현재 이름 공모중인 서울대공원내 피서지 4개소는 다음과 같다.
○ 먼저 테마가든 내 호숫가 옆 분수주변에 대한 이름을 공모한다. 서울대공원 테마가든은 호수와 접해 있으며 나무그늘 아래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시원하게 물을 뿜는 분수가 조용한 공간에 숨어 있다. 이곳엔 사랑하는 연인끼리 앉아 사랑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예쁜 벤치가 반가이 맞이한다.
○ 두 번째는 코뿔소와 코끼리가 전시된 쉼터로서 이곳엔 어린이놀이터와 함께 조약돌 냇가가 있어 아이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는 공간이다. 아이들이 계곡에 발을 담근 채 노는 사이 엄마아빠는 이곳 나무 그늘사이에 새로 만든 휴식공간에 앉아 행복한 쉼을 만끽한다.
○ 세 번째는 서울동물원 북문으로 들어서면 반갑게 맞이하는 아름다운 연못이 있다. 이곳은 연못 위에 나무로 만든 아름다운 무대로 된 다리가 있어 가끔은 시인들의 아름다운 낭송회와 음악회가 열리기도 한다. 특히 아름다운 시가 전시되어 있으며 물위 활짝 핀 수련향기 가득한 이곳은 사랑하는 연인들의 추억을 만들기에 가장 선호하는 장소이다.
○ 네 번째는 동물원 내 계곡을 따라 걷다보면 동물원 맨 위에 남미관을 만날 수 있다. 이곳엔 금붕어광장이 있고 영화 ‘미술관 옆 동물원’ 안내간판이 세워져 있다. 철수와 춘희의 동거스토리를 이야기 하는 영화「미술관 옆 동물원」을 보고 영화 속의 장면을 찾기 위해 헤메 본 연인들도 있을 것이다. 원래는 영화촬영지임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 놓은 푯말이 있지만 호수에 대한 정식명칭은 없었다. 그러나 지금은 많은 사람이 찾는 명소가 되었으니 아름다운 이름도 붙여줄 만 하다. 이곳은 가을비가 내리는 날이나, 단풍잎이 곱게 물든 날이나, 눈이 오는 겨울날에도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원하는 날에 더욱 가볼만한 곳이다.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고, 다리품만 들이면 조용히 앉아 둘만의 시간을 만들 수 있는 장소이기 때문이다.
○ 피서지에 대한 특징이나 느낌을 자유롭게 지정된 제안서에 작성 제출하면 된다. 당선자에게는 도심에서 가까운 서울대공원내 위치하고 있어 인기가 높은 서울대공원캠핑장 텐트이용권이 주어진다.
○ 응모방법은 7월17일까지 와우서울공모전 페이지(http://wow.seoul.go.kr)에 각 장소당 1작품씩 공모지원서를 작성해 응모하거나 1장소만 응모해도 된다. FAX(500-7993)또는 방문 또는 우편 응모도 가능하다.
○ 결과 발표는 7월25일 당선작에 대한 개별연락이나 대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알려줄 예정이며 당선작은 으뜸상(서울대공원 캠핑장 1박 텐트 이용권 2장)과 버금상(서울대공원 캠핑장 1박 이용권 1장), 장소별 각 2편을 선정한다.
(※ 담당자 : 조진성 ☎ 500-7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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