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분야 누리집 - 서울특별시





		
		

	 
	
	

에너지도 절약하고, 환경도 지키는 열가지 방법

담당부서
기후환경본부 친환경교통과
문의
2133-3634
수정일
2014.05.28

 

운전 중 작은 습관 교정만으로도 자동차 연료 소비를 10% 줄여 타이어 교체비, 수리비, 유지보수비 등 1인당 연간 36만원 가량 아낄 수 있는 ‘친환경·경제운전 10계명’을 알려드립니다.

 

※ 친환경·경제운전 10계명

① 경제속도 준수하기

② 3급(급출발, 급가속, 급제동)하지 않기

③ 불필요한 공회전은 이제 그만!

④ 신호대기 시 기어는 중립으로

⑤ 주행 중 에어컨, 히터 사용 줄이기

⑥ 트렁크 비우기

⑦ 내리막길에서 가속페달 밟지 않기

⑧ 출발 전! 교통정보 확인하기

⑨ 한달에 한번, 자동차 점검하기

⑩ 유사연료 사용하지 않기

 

예컨대, 트렁크에 실린 불필요한 짐을 비우면 차체가 가벼워져 연료가 덜 들고, 신호대기시 차가 정치상태일 때 기어를 중립에 두면 불필요하게 동력이 전달되는 걸 방지할 수 있다. 또, 내리막길에서는 굳이 가속페달을 밟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내려가기 때문에 이것만으로도 연료를 덜 쓸 수 있습니다.

 

이렇게 10계명을 지켜 운전할 경우 연비 개선으로 연간 연료 182L를 절약할 수 있고 이렇게 되면 1인당 36만원, 서울시 전체 등록차량 300만대가 동참한다면 연간 1조7백억원을 절약할 수 있는 경제적 효과가 있습니다.

 

환경적 측면에서 보면 시 전체 등록차량이 동참시 온실가스(CO2) 배출량 89만 톤을 줄일 수 있고, 이는 연간 소나무 1억8천만그루를 심는 효과와 맞먹는 양입니다. 최근 대기환경 문제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른 초미세먼지(PM-2.5) 배출량도 79톤 가량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무엇보다도 이를 통해 교통사고 발생은 8%, 이로 인한 부상자는 14%(중상자 36%) 감소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운전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시내버스 운전자 대상 2012년 교육생 3,119명중 3,066명에 대한 교육이수 후 6개월 이후의 교육효과 분석 결과(교통안전공단 제공 자료, 2013.12)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친환경·경제운전 10계명’을 알기 쉽게 정리한 리플릿을 제작, 25개 자치구, 시내 운전면허시험장 4개소 등에서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배포하였습니다.

 

리플릿 외에도 동영상,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개발·제공해 친환경·경제운전 문화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0계명 발표 외에도 친환경·경제운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4월1일 11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들 기관은 올해 말까지 시민 약 85,000여명을 대상으로 친환경·경제운전 교육 추진과 홍보에 힘쓰고 있습니다.

 

11개 기관은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 ▴서울특별시 택시운송사업조합 ▴서울특별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에코맘코리아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현대자동차㈜ ▴CJ대한통운 ▴한화 손해보험㈜ ▴㈔에너지나눔과평화입니다.

 

특히, 운전면허를 취득할 때부터 친환경·경제운전 습관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필기시험에 관련 문항 수를 늘리고 실기시험 진행 시 친환경·경제운전 부분에 대한 평가를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서울시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의 63%, 온실가스 배출량의 20%는 자동차 등 수송 분야에서 발생되는 만큼 친환경·경제운전은 에너지절약은 물론 환경도 살리는 매우 중요한 운전법입니다. 10계명을 지키는 운전습관 정착으로 가정 경제에도 보탬이 되고 안전운전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립니다.

 

친환경경제운전1

친환경경제운전2

친환경경제운전3

친환경경제운전4

친환경경제운전효과

 

► 친환경 경제운전 10계명(pdf)


공공누리 제 4유형 : 출처표시, 변경금지, 상업적 이용금지, 비상업적 이용만 가능이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댓글은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서울시 정책에 대한 신고·제안·건의 등은
응답소 누리집(전자민원사이트)을 이용하여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

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