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분야 누리집 - 서울특별시





		
		

	 
	
	

함께 걷는 서울 둘레길 이렇게 진행되었습니다.

담당부서
푸른도시국 공원녹지정책과
문의
02-2133-2046
수정일
2020-06-04
소외되는 시민이 없는 둘레길
사회적 가치가 흐르는 둘레길
서울의 숲 문화를 담아내는 둘레길

 

서울의 외사산(북한산, 용마산, 관악산, 봉산)을 잇는 서울둘레길은 서울의 외곽 157km를 따라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생태를 배우고, 느끼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자연생태 탐방로입니다.

2013 함께 걷는 서울 둘레길 첫걸음 떼기부터 가족과 함께 하는 둘레길, 엄마와 함께 하는 둘레길, 역사/전통 문화와 함께 하는 둘레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한 친구와 함께 하는 둘레길, 환경과 함께 하는 둘레길까지 유랑단의 활동 내용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10여분의 동영상에 담아봤습니다.

 

[영상자막]

○ 안내문
소외되는 시민 없는 둘레길
사회적 가치가 흐르는 둘레길
서울의 숲 문화를 담아내는 둘레길

서울의 외사산(북한산, 용마산, 관악산, 봉산)을 잇는 서울둘레길은 서울의 외곽 157km를 따라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생태를 배우고, 느끼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자연생태 탐방로입니다.

 

2013 함께 걷는 서울 둘레길 첫걸음 떼기부터 가족과 함께 하는 둘레길, 엄마와 함께 하는 둘레길, 역사/전통 문화와 함께 하는 둘레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한 친구와 함께 하는 둘레길, 환경과 함께 하는 둘레길까지 유랑단의 활동 내용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10여분의 동영상에 담아봤습니다.

 

○ 서울시장 : 우리 서울은 한양도성이 내사산이고, 전체가 외사산이라고 하잖아요? 외사산이 지금 우리가 말하는 둘레길인데요.
본래 한 450억 정도 예산으로 하다가, 여러분! 아시죠? 손 대면 어떻게 됩니까? 버리잖아요.
제가 전국의 산을 다니면서 보니까 돈 써서 다 버리는거에요.
그래서 돈을 300억을 절약해서 150억으로 최소한의 안전, 표지판, 편리함 이런 정도만 손대지 나머지는 자연을 웬만하면 그대로 해서 지금 진행하고 있어요.
내년이면 완전히 다 될겁니다.
○ 사회자 : 자! 다함께 서울 둘레길! 출발하겠습니다.
○ 관악산 둘레길 걷는 모습

 

<서울둘레길 유랑단 - 생명의 숲>
○ 설명(여) : 이 나무는 거의 100% 우리 사람들이 심은 것입니다. 여기 나무들이 없으면, 엄청난 토사가 밑으로 유출된다는 얘기죠. 그래서 관악산이 서울시내 어느 지역보다 사방공사, 산사태라든가 토사 유출을 막기 위해 많은 작업이 들어간 곳이고, 그게 60년대, 70년대, 80년대 엄청나게 많은 시민들의 노력이 들어간 곳입니다.

 

<친구와 함께 하는 둘레길 - 마을공동체품애>
○ 설명(남) : 대부분 식물을 느낄 때, 향기를 맡거나.. 그죠? 혹은 먹거나, 눈으로 보고나 그 정도인데, 그런데 손으로 만져보는 것은 요리할 때, 주로 김치 담글 때나 식물을 죽일 때나 주로 만져보죠? 그런데 죽이지 않고, 산 놈을 서로 공감하려고 만져보는 것은 거의 없는 것 같아요.

○ 여 : 메리골드...
○ 남 : 아. 이 꽃이 메리골드래?

○ 인터뷰(남) : 산의 좋은 공기 마시니까 좋고, 운동하니까 좋고, 오늘 날씨도 좋고, 또 이렇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같이 할 수 있으니까 좋고.
○ 인터뷰(여) : 만세~ 보는 사람들은 이렇게 올라와서 경치를 내려다보는 사방 쳐다보는 재미지만, 우리는 올라와서 이렇게 공기 쐬니 시원하니 이게 너무 좋아.

 

<엄마와 지역과 함께하는 둘레길 - 이상상회적협동조합>
○ 진행자(남) :내가 필요한 조각을 가진 사람이 있고, 내가 가진 조각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어요.
자 이거를 누가 가지고 있는지를 맞추는 겁니다. 이 산행 끝날 때까지!

남 : 야.. 그게 겉에 있는거지? 네모난 것? (내가 가진 조각과 상대방의 조각을 맞춰보고 있습니다.)

인터뷰(남) : 아.. 서울에 일단 이런 곳이 있는 줄 몰랐구요. 올라오면서 경치가 좋아서, 이런 곳을 많은 사람이 알았으면 좋겠다 싶었구요.

인터뷰(여) : 제가 원래 수험생이어서 공부만 했는데, 오랜만에 이렇게 나와서 걸으니까 좋았고요, 살짝살짝 물든 나뭇들 좋았어요.

 

<환경과 함께하는 둘레길 - 국사모/행복한학교재단>
○ 얘는 이기다 소나무입니다. 우리나라 산이 헐벗었을 때, 우리 산을 푸르게 해주는데 이게 큰 일등공신었다고 해요. 왜냐하면 우리나라 땅이 척박하다 보면 나무를 심어도 잘 자랄 수가 없어요. 처음에 아까시 나무와 이기다 소나무의 도움을 받아서 우리산이 이렇게 푸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레몬향기 같기도 하고... 얘가 바로 추어탕에 넣는 소나무 열매의 나뭇잎입니다.

○ 남 : 프로그램이 너무 잘 되어 있어서, 편하게 산행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둘레겔 - 아하열린교육센터>
○ 샛길을 따로 만드시면 나무들의 뿌리를 이제 밟아가지고 땅도 단단해지고, 나무들 뿌리에 피해를 주니까 샛길을 또 만들지 말고 우리가 정해놓은 둘레길을 잘 이용하자.

○ 자 지금 도토리와 도토리를 좋아하는 동물들의 관계를 알아봤는데요. 요거 가지고 어떤 게임을 하냐 하면... 보자기 팽팽하게 해보세요. 우리한테 해를 끼친다 해서 우리가 위해식물로 지정해서 없애버리는 게 있는데, 얘네도 다 몫이 있어요. 저쪽도 무너지고 있고요, 이쪽도 무너지고 있어요.
생태계는 모두가 있어야 건강한 숲이에요. 생태계가 살아야 사람도 사는 건강한 숲이에요.

 

<역사와 전통문화가 함께하는 둘레길 - (주)코리아헤리티지센터>
○ 조선시대 길재가 읊은 시조에 보면 "삼각산 돌아갈 때" 그 삼각산이 북한산을 말 하는 거에요. 북한산이 언제 생겼느냐? 이것도 일재강점기 때, 북쪽에 있으며 북한산, 남쪽에 있으면 남한산 이렇게 해놓은 거에요. 원래 이름은 삼각산이지만 우리가 지금 그렇게 쓰는 사람이 없죠. 다 북한산으로 통하죠. 고유의 이름을 잃어버린 지명들이 너무나 많아요.

○ 인터뷰 : 그냥 건강을 위해서 산에 오르는 것만 생각하는데, 이렇게 둘레길을 가족과 함께 산행을 하면서 담소를 나누는 이런 체험이 건강 목적도 있겠지만, 가족의 화목을 위해서는 더 넓게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서울둘레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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