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달부터 청사에서 폐기물처리에 사용하는 종량제봉투 사용량을 전년 대비 80%까지 줄이기에 나섭니다.
신청사와 서소문별관을 대상으로 부서에서 공동으로 사용하는 일반 쓰레기통을 없애고 직원들의 분리배출을 적극 유도할 예정입니다.
분리배출 단계에서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하여 2~3종으로 구분된 재활용품 수거함을 ① 종이류, ② 캔/병류, ③페트병/플라스틱, ④ 종이팩(컵)등 으로 세분화하였고, 특히 ⑤ 폐비닐은 재활용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그간 일반 쓰레기에 포함되어 버려졌던 품목으로 부서별로 전용 배출봉투(20ℓ)를 통해 배출토록 했습니다.
부서원의 분리배출 책임감 강화를 위해 부서별로 일련번호가 기재된 일반쓰레기봉투(10ℓ)를 사용하는 "부서 실명제"를 시행하고, 사무실에서의 배출 실태 및 일반 쓰레기 봉투 내 재활용품 혼입여부를 수시 점검합니다. 부서별 일반쓰레기 봉투 사용량을 공개하는 등 폐기물 감량을 독려해 나갈 계획입니다.
여러 사람이 함께 이용하는 공간은 일반가정에 비해 재활용에 대한 관심이 적은데, 이번 시청사 폐기물 제로화를 계기로 학교와 대형건물 등으로 재활용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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