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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푸르고 아름답게 ....`서울, 꽃으로 피다`

수정일2015-01-19

조선일보 붐업코리아에 `서울, 꽃으로 피다`에 관련 기사 내용입니다....

http://boomup.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4/09/2013040900528.html

 

1963년 영국에서 시작된 '꽃 속의 영국(Britain in Bloom)' 캠페인과 1897년 시작된 뉴욕의 '브루클린 보타닉 가든(Greenest Block in Brooklyn Contest)' 캠페인. 이 둘의 공통점은 환경개선과 지역경제의 부흥을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임한 '환경경제 부흥운동'이란 것.

환경을 돌보지 않고 발전만 거듭해 삭막하게 된 도시를 아름다운 꽃과 나무로 채우고 덮는 녹색문화 캠페인. 이를 통해 영국과 뉴욕 브루클린은 도시 녹지화를 대표하는 곳으로 거듭났다. 이런 운동이 지금 서울에서 일고 있다.

서울광장에서 350여명의 시민이 대형글자를 만들고 있다

지난 2010년 산림청에 따르면 주요도시 산림통계(단위:㎥/ha, 산림의 울창한 정도)는 서울(15,719), 부산(35,786), 대구(48,974), 인천(40,427), 광주(19,667), 대전(30,175), 울산(68,917) 등으로 이 중 최저는 서울이다. 통계로도 알 수 있듯 그간 서울은 내·외사산과 한강 등 천혜의 자원이 있음에도 꽃과 나무가 부족해 삭막해 보인다는 평가가 있었다.

이에 서울시는 지난달 20일부터 오는 20일까지 한 달간 서울 구석구석에 꽃과 나무를 심는 행사를 열고 있다. 식목일을 일(日)이 아닌 월(月)의 개념을 도입한 식목월(植木月). 이를 기반으로 향후 5년간 서울을 녹지화시키겠다는 시민 주도 녹색문화운동, 바로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이다.

 

서울시 총가구 수는 355만에 이른다. 아파트와 연립주택 등을 제외하고 실제로 나무 심기가 가능한 단독주택은 약 16만 가구다. 통계적으로 이들 한 가구당 한 그루의 나무를 심으면 이산화탄소 연간 배출량의 0.74%(약 1억4천만원의 경제효과)를 흡수할 수 있다.

이에 시는 시민이 직접 나무를 구매해 심도록 권장하면서 지난달 26일부터 3일까지 6회에 걸쳐 시민에게 소나무, 감나무 등 총 47,600주의 나무를 무료로 나눠줬다.

또한 '푸른서울 가꾸기', '동네 골목길 가꾸기', '토착수종의 복원' 등을 통해 식목월 기간 동안 서울 곳곳에 시는 537천주의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가로화분, 걸이화분, 동네화단, 골목길 등에 봄꽃을 심어 서울을 아름답고 화사하게 꾸미고 있다.

꽃과 나무가 부족해 삭막했던 서울이 푸르게 변화하고 있다

꽃과 나무를 가꿔 큰 혜택을 본 주변국 사례로는 일본과 스웨덴이 있다.

'범죄 예방에는 꽃 가꾸기가 최고!' 인구 53만여명의 일본 동경 스기나미구는 지난 2002년 가택침입 범죄 건수가 1710건에 달할 정도로 범죄가 심각했다. 그런데 범죄 감시단체 조사결과 꽃길이 조성된 건물에는 주거 침입이 적다는 통계. 스기나미구는 대대적인 일명 '꽃 작전(Operation Flower)'을 시행해 모든 길에 꽃씨를 뿌렸고 범죄율은 77% 감소했다.

'정원을 만들면 집값이 올라간다!' 스웨덴의 조경기업 허스크바나社는 9개국 44곳의 부동산업자, 120명의 정원디자이너, 5천명의 집주인을 대상으로 집 가격 설문조사(2012년, Business Day)를 했다. 그 결과 잘 가꿔진 정원이 있는 집 평균가가 16% 더 높다는 통계가 나왔다. 주방·욕실을 교체보다 잘 가꿔진 정원이 집 가격을 올린 것이다.

사례처럼 이번 서울시의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꽃과 나무를 통해 범죄율이 저하되고 집 가격이 오르는 혜택을 시민 모두가 누리길 기대해 본다.

나무가 많은 스웨덴의 도시(위)와 꽃, 나무가 있는 일본 스기나미 구(아래)의 모습

식목월 이외에도 서울시는 연중 ▲6개 생활권(아파트, 상가, 학교, 골목길, 동네, 가로변 띠녹지) 중점구역 꽃·나무 심기 ▲시민·기업 참여 캠페인과 콘테스트 ▲철도 폐선부지, 한강 등에 꽃씨 뿌리기 ▲교각, 육교 등에 녹색 옷 입히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식목월 외에 서울시가 연중으로 추진하는사업의 모습들

우리나라 숲의 공익적 가치는 109조원이다. 이는 국내 총생산(GDP)의 9.3%에 달하는 액수로 국민 한 사람에게 숲은 연간 216만원 이상의 복지혜택을 주고 있다. 또한 도시림의 총 대기정화량을 경제가치로 환산하면 연간 2,280억원에 달한다.

문승국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캠페인을 통해 서울 곳곳에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녹색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시민과 민간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서울의 가치를 상승시키고 녹색 갈증을 해결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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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조경과
  • 문의 02-2133-2113
  • 작성일 201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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