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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분잡 #3] 캠핑족을 위한 헷갈리는 분리배출 | 캠핑 후 숯, 석쇠, 부탄가스 어떻게 버릴까?

담당부서
기후환경본부 기후환경정책과
문의
02-2113-3520
수정일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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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서울과 함께하는

'아두면 데 있는 리배출 학사전(알쓸분잡)'

언제나 헷갈리는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

'알쓸분잡' 3편에서는

캠핑족을 위한 헷갈리는 분리배출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2

늘어나는 캠핑족, 환경오염 문제는?

 

2019년 538만 명이던 캠핑 인구는

2022년에 들어서며 700만 명을 돌파하며 약 30%가 증가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어요.

캠핑 인구가 급격하게 늘어나며 환경오염에 대한 문제가

크게 부각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알쓸분잡에서 캠핑&피크닉 시 분리배출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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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기를 구운 불판 ‘석쇠’

그릴, 불판 등 석쇠는 알루미늄, 철, 스테인리스, 구리 등의 고철류로 되어 있어요.

고기를 구운 석쇠의 경우 기름기와 그을림 등

오염을 최소화하여 캔류로 분리배출해 주세요.

얇은 석쇠의 경우 가급적 접어 작은 부피로 배출해 주세요!

 

Tip. 석쇠는 재활용 가치가 높은 고철류이기 때문에 고물상에 판매할 수 있어요!

 

4

고기를 굽고 난 숯’은 일반 쓰레기로!

 

고기를 구울 때 이용한 숯은 고기를 양념할 때 사용한

소금 등으로 인해 염분이 포함되어 있답니다.

염분은 흙을 오염시키고 식물의 성장을 방해하므로 일반 쓰레기로 버려주셔야 해요.

캠핑을 즐길 땐 꼭 종량제 봉투를 챙겨 집으로 가져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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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핑 필수품 ‘부탄가스’

소방청에 따르면 2022년 부탄가스 사고 관련 출동은 223건이며,

사고 유형은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중 폭발 56건(25.1%),

부탄가스 통에 구멍을 뚫다 잔여 가스로 인한 폭발·중독 24건(10.8%),

쓰레기 소각 중 폭발 20건(9%) 등 순으로 나타났는데요.

 

소방청에서는 부탄가스를 버릴 때 칼이나 송곳으로 구멍을 뚫지 않고 위쪽 노즐을 눌러 잔여 가스를 모두 빼서 버리는 것을 강조하고 있어요.

 

부탄가스의 남은 가스는 반드시 바람이 잘 통하는 공간이나

야외에서 빼야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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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텐트는 어떻게 버릴까요?

 

텐트는 폴대, 천, 끈 여러 요소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금속이나 알루미늄, 플라스틱 재질은 분리해 재활용이 가능하고

그 외 대부분은 재활용이 안되기 때문에 일반 쓰레기로 배출해야 해요. ​​

 

텐트 천은 주로 나일론, 폴리에스터와 같은 합성 섬유로 만들어지고 있는데요.

천 부분은 일반 쓰레기로 배출해 주세요.

 

대형 폐기물 신고로 3~4,000원*의 비용을 내고 폐기하는 방법도 있답니다.

*자치구별 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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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생각하는 캠핑을 위해서는

분리배출도 중요하지만,

쓰레기 자체를 줄이기는 것도 중요해요.

 

일반 수세미보다는 천연 수세미로,

일회용품보다는 다회용품으로!

음식은 필요한 재료만 구매해서 음식물 쓰레기를 최소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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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자연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캠핑!

이러한 자연을 오래오래 누릴 수 있도록

캠핑할 땐 쓰레기를 최소화하고 다회용기를 사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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