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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초보세요? '열린자전거교실' 수강신청 하세요~

담당부서
도시교통본부 보행자전거과
문의
02-2133-2434
수정일
2013.03.11

 

‘나도 자전거를 배우고 싶다’ 생각만 하고 마땅한 기회가 없어 자전거 배우기를 미루고 있었던 시민에게 서울시가 무료로 자전거를 가르쳐 줍니다. 올해부터는 평일에 시간 내기 힘든 직장인을 위해 주말반도 운영합니다.

 

서울시는 오는 3.25(월)부터 2주 간 자전거 초보자를 대상으로 잠실종합운동장(자전거교육장)에서 진행될 ‘열린 자전거교실’ 평일반 참가 신청을 3.13(수) 오전 9시~3.20(수) 오후 6시까지 받습니다. 3월 평일반 교육은 3.25(월)~4.5(금)까지 2주 동안 월․수․금 총 6일, 14~17시 3시간 씩 이뤄집니다.

 

아울러 3.18(월)부터는 올해 새롭게 마련된 ‘토요주말반’ 참여를 신청받는데요, 토요주말반은 4월 첫 번째 토요일인 6일부터 3주 간 토요일(14~17시)마다 진행되며 신청마감은 3.24(일) 오후 6까지입니다.

 

만 18~65세까지 서울 거주 시민이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각 과정 당 50명 씩 선착순 모집합니다. 신청은 서울시 자전거홈페이지에서 ‘열린자전거교실’ 서식을 내려 받아 담당자 이메일(yangyi@seoul.go.kr) 또는 팩스(3707-8569) 보내면 됩니다.

자전거교실

<올해부터는 토요주말반, 5일 단기반까지 확대 운영… 이론․실습 골고루 교육>

서울시는 지난해까지 평일반만 운영하던 ‘열린 자전거교실’을 올해부터는 보다 많은 시민에게 수강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토요주말반, 5일 단기반, 세 가지 형태로 확대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평일기초반은 3~6월까지 매달 진행되는 과정으로, 2주 동안  월․수․금 총 6회로 진행되며, 평일에 시간을 내지 못하는 학생이나 직장인을 위해 마련된 토요주말반은 4월과 6월, 토요일 3회(3주)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2주 씩 시간을 내기 어렵고 자전거를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배우고 싶은 시민은 6월과 10월에 월~금요일까지 한 주 동안 교육이 이뤄지는 5일단기반을 수강하면 됩니다.

 

‘열린자전거교실’에서는 단순히 자전거를 타는 방법뿐만 아니라 초보자가 꼭 알아두어야 할 자전거 구조, 안전수칙 등 기본적인 이론교육도 이뤄집니다. 특히 자전거를 안전하게 탈 수 있도록 자전거 끌기, 중심잡기, 내리막과 오르막 주행 등 실습도 집중적으로 진행됩니다.

실전 경험을 통해 자전거를 충분히 익힌 다음에는 도로 주행에 대한 두려움을 없앨 수 있도록 한강 자전거도로를 따라 양재천 또는 광나루까지 자전거를 타고 주행하는 실습도 이뤄집니다.

 

자세한 교육일정과 접수안내, 신청서식은 서울시 자전거종합홈페이지 (http://bike.seoul.go.kr)→새소식→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청자가 많아 조기에 마감되니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접수기간을 잘 확인해 뒀다가 서둘러 신청해 주기를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보행자전거과(☎2133-2434)로 문의하면 됩니다.

 

<작년 시민․교원 등 850명 자전거 교육… 올바른 자전거이용문화 전파하기 위해 노력>

서울시는 지난해 자전거 초보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열린자전거교실을 비롯해 초․중등 학교장 및 교원 자전거 교육, 자전거 시민강사 교육 등 850명을 대상으로 자전거 교육을 시행했는데요.

‘열린자전거교실’은 서울시가 지난해부터 자전거 초보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성인 자전거 교육으로, 지난해 3월~11월까지 238명의 시민이 교육을 수료했습니다.

연령별로는 50대가 120명으로 가장 많았고 40대(48명)>60대(33명)>30대(22명)가 그 뒤를 이었으며, 여성 수강생이 전체의 90.7%(216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강생들은 자전거를 단 한 번도 접해 본 적 없는 초보자라도 자전거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는 것부터 시작해 안장에 앉아 중심을 잡고, 강사에게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페달을 밟아 주행하기까지 차근히 배울 수 있는 점이 열린자전거교실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입을 모은답니다.

자전거를 배워서 낙동강 자전거여행을 가보고 싶다는 주부, 자전거를 탈 줄은 알지만 아내를 가르쳐 주려고 하니 요령을 몰라 찾아왔다는 부부, 자전거가 생활화된 일본으로 유학을 떠나기 전에 출국을 앞두고 배우러온 대학생 등 수강 목적과 사연이 다양했습니다.

열린자전거교실은 자전거를 배우고 싶지만 배울 기회를 찾기가 쉽지 않은 시민들에게 자전거를 타는 방법뿐만 아니라 올바른 자전거 이용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전거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유익한 자전거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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