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분야 누리집 - 서울특별시





		
		

	 
	
	

만 19~34세 청년, 5만원대로 기후동행카드 이용…무제한 대중교통 혜택

담당부서
도시교통실 교통정책과
문의
02-2133-2224
수정일
2024.02.21

□ 서울시가 2월 26일(월)부터 청년들의 교통비 부담 완화와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을 지원하기 위해 기후동행카드 청년 맞춤형 할인혜택을 새롭게 적용한다. 만 19~34세인 대학생부터 사회 초년생까지의 청년층이 약 5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서울버스, 지하철, 따릉이까지 무제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대중교통 분야 민생대책을 적극 추진한다는 취지다.

○ 서울시는 보다 많은 청년층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원 대상을 만 19세~34세(’89.1.1~’05.12.31.)으로 설정하여, 서울에서 생활하는 청년 누구나 거주지 관계없이 구매 및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후동행카드 참여 높은 2030 청년 대상 강화된 혜택 제공…대중교통 활성화 등 사업효과↑>

□ 그간 기후동행카드는 1월 27일(토) 출시 직후 현재까지 약 43만장 판매를 기록하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구매자 비율 중 20대와 30대가 약 50% 수준으로 나타나는 등 청년층 수요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청년층은 등교, 출퇴근, 외출 등 평소 대중교통 이용이 활발한 만큼, 이번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 동기를 높이면서도 강화된 혜택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서비스 개시 이후 기후동행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한 사람은 일 최대 약 29만명을 기록하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은 기본 가격대인 6만 2천원, 6만 5천원에서 약 12%가 더 할인된 ▲ 5만 5천원 (따릉이 미포함), ▲ 5만 8천원 2개 권종으로 적용된다. 5만원 대라는 파격적인 요금으로 지하철, 버스, 따릉이까지 추가 금액 지불 없이 폭넓게 이동의 자유를 누릴 수 있다.

□ 서울시는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학업, 구직 등 활동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소득은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기후동행카드 청년할인을 실시하여 교통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더 덜어주기로 했다.

□ 특히 봄철은 대학입학 등 청년층의 사회진출이 시작되는 시기이며 봄꽃축제, 주말 외출 등 나들이가 잦아져 대중교통 이용량이 증가하므로 활발히 경제 활동과 소비활동을 하는 청년들의 기후동행카드 이용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청년층 기후동행카드 활용 예시

 

· 봄꽃축제 등 외출을 하려는 청년 A씨 (상암 거주)

- ➀ 지하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탑승, ‘홍대역’ 하차 후 점심 식사 → ➁ 카페 거리 방문 위해 지하철 ‘홍대역’ 탑승, ‘합정역’ 하차 → ➂ 봄꽃 구경을 위해 ‘6716번 버스’ 탑승, 선유도공원입구 하차 → ④ ‘760번’ 버스로 귀가

 

· 팝업스토어(반짝매장) 방문을 하려는 청년 B씨 (신림 거주)

- ➀ 지하철 ‘신림역’ 탑승, ‘성수역’ 하차 → ➁ 팝업스토어 방문 후 ‘따릉이’로 ‘뚝섬한강공원’ 이동 → ➂ 야간 축제 참여 후 ‘N21번 버스’로 귀가

 

· 출장과 회의가 많은 청년 C씨 (목동 거주)

- ➀ 지하철 ‘목동역’ 탑승, 회사 위치한 ‘여의도역’ 하차 → ➁ 외부 회의 참석 위해 ‘여의도역’ 탑승,, ‘교대’역 하차 → ➂ ‘교대역’에서 ‘여의도역’ 회사 복귀 → ④ 저녁 약속으로 ‘당산역’ 이동 → ⑤ ‘603번 버스’ 탑승 후 귀가

 

· 서울권 대학교로 통학하는 청년 D씨 (의왕 거주)

- ➀ ‘502번 버스’ 탑승, 이수역 정류장 하차 → ➁ ‘5524번 버스’ 환승 후 중앙대 정류장 도착

< 시범기간(2.26~6월) 사용분에 대한 할인금액을 7월에 사후 환급방식 >

□ 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 기간 동안의 청년 할인 혜택은 사후 환급방식으로 적용된다. 따라서 2.26일부터 6.30일까지는 기존 기후동행카드 일반권종(6만원 대)을 이용하고, 오는 7월 별도 환급신청을 거쳐 그간 할인금액을 소급하여 환급받을 수 있다.

□ 세부절차는 다음과 같다. 모바일카드는 환급을 위한 별도 등록이 필요하지 않지만, 실물카드의 경우 카드등록 이후 기간에 대해서만 소급 환급이 적용된다.

□ 따라서 실물카드를 이용하는 청년은 현재 사용중인 카드를 티머니 홈페이지에 반드시 사전 등록해야 한다. 이후 기존 6만원 대 권종을 시범사업 기간동안 이용하고, 오는 7월부터 모바일ㆍ실물카드 모두 티머니 홈페이지에서 할인액(월 7천원 기준, 5개월 간 최대 3만 5천원) 환급을 신청할 수 있다. 청년 연령 인증 후 계좌번호를 입력하면 환급 신청이 완료된다.

○ 2월 26일부터 6월 말까지의 이용 내역에 대하여 월 단위 환급이 이루어지는데, 이 중 환불 없이 30일을 만기 이용한 달에 대해서만 환급이 적용된다. 따라서 6월 30일에 충전하였다면, 7월 29일까지 사용을 마친 건까지 환급이 가능하다.

○ 환급절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시범기간 내 별도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지원 절차 – 시범사업(2.26~6.30) 기간 >

1. 일반권 충전

(2.26 ~ 6.30)

2. 카드 등록 후 사용

(2.26~6.30)

3. 청년 할인 신청

(7.1 ~ )

4. 환급 처리

(신청 후 30일 내)

62천원/65천원

충전

(모바일, 실물)

사용개시일로부터 30일 내 티머니 홈페이지에 실물카드 등록 (연령 등 정보 입력) 후 카드 사용

*모바일은 자동등록 처리

*6.30. 사용개시한 카드는 7.29까지 사용후 환급가능

티머니 홈페이지에서 청년 할인 신청(모바일/실물)

*연령인증, 계좌번호 등록

*환급신청은 30일 만기 사용분에 한함

연령 및 만기 사용 여부 확인 후 계좌 환급(7천원×만기사용 개월 수)

< 본사업(7월)이후에는 할인가격으로 곧바로 충전·사용 >

□ 7월 본사업부터는 5만원대 할인가격으로 곧바로 충전이 가능한 청년권종이 배포된다. 모바일ㆍ실물카드 모두 티머니 홈페이지에서 연령 인증 및 카드번호 등록을 마치고, 충전 시 간편히 청년권종 옵션을 선택하면 된다.

□ 실물카드의 경우, 7월부터는 기후동행카드 청년권종이 별도 출시ㆍ판매될 예정이며, 기존 사용하던 일반카드 역시 청년권종 옵션을 적용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 한편, 1인 1카드 원칙에 위배되는 부정사용을 방지를 위해, 할인 대상자 본인이 등록한 모바일, 실물카드 중 하나의 카드에만 할인 혜택을 적용할 수 있다. 따라서 모바일 카드 및 실물카드 모두 홈페이지 상 연령인증이 필요하며, 등록정보는 지속 관리ㆍ검증된다.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지원 절차 – 본사업(7.1~) 기간 >

1. 카드 발급

2. 연령·카드 인증

3. 청년권 충전

4. 카드 사용

모바일/실물카드 발급

*기존 카드 사용 가능

티머니 홈페이지 가입 후 연령 인증 및 카드 번호 등록

55천원/58천원 충전

*모바일카드(티머니앱)

*실물카드(충전 단말기)

*홈페이지에 사전 인증된 청년에 한해 할인옵션 선택 가능

30일간 할인된 가격으로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

*청년 정보(연령 등) 지속 관리

< 서비스 흐름도 >

1. 27.(토)

 

2. 26.(월)

 

7월(본사업)

 

 

 

 

 

시범사업 시작

 

청년 할인혜택제공

(7천원 사후 환급 방식)

 

사전 충전 가능한

청년권종배포

 

 

 

 

 

30

(최초 충전 후)

일반권(62/65천원) 충전 후 차액 사후 환급

(환급액 : 7천원 × 만기 사용한 개월 수)

55/58천원 충전

(모바일/실물)

□ 서울시는 현재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적용을 위한 시스템을 개발중이며, 추후 할인 신청방법 등 세부절차는 언론보도 등을 통해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이 밖의 문의사항은 120 다산콜센터를 통해 답변받을 수 있다.

<파격적인 요금 할인으로 청년 교통비 대폭 절감 기대…향후 문화ㆍ체육 혜택까지>

□ 기대 효과로는 가격 경쟁력을 더욱 극대화해 청년들의 연간 교통비 절감 폭을 더욱 넓힌다는 점이다. 이미 기후동행카드가 무제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6만원대라는 저렴한 요금 수준으로 제공하고 있어 한달 약 10만원의 교통비를 지출하는 경우 연간 약 40만원대의 절감 효과가 있고, 여기에 청년권 할인을 더하면 연간 약 50만원 정도의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된다.

□ 이뿐만 아니라 향후 문화, 체육 시설 이용 등 다양한 부가 혜택이 포함될 예정인 만큼, 적극 이용자층인 청년들이 기후동행카드로 다양한 행사 및 문화 공연 등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게 된다. 상반기 중 신용·체크카드로 충전 수단도 확대되어 이용자 편의도 지속 개선될 예정이다.

□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에 강화된 혜택까지 더한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을 시작으로 미래 세대인 2030 청년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동기 부여를 얻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 개선과 혜택 확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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