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분야 누리집 - 서울특별시





		
		

	 
	
	

서울시, 8월부터 남산공원 관광객들은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 이용해주세요

담당부서
도시교통실
문의
02-2133-2285
수정일
2021.06.21

□ 서울시가 오는 8월1일(일)부터 단체 관광버스로 남산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은 남산예장공원에서 하차한 후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인 ‘녹색순환버스’를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 서울시는 녹색교통지역 내 5등급 경유차량의 운행 제한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기존 시내버스 노선의 연계가 미비한 구간을 보완하기 위해 '20년 1월부터 ‘녹색순환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 현재 4개 노선(01A·B, 03번, 02번, 04번), 총 27대가 있다. 작년 12월부터는 온실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로 전면 교체해 운영 중이다.

□ 서울시가 오는 8월부터 남산공원에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경유 관광버스’ 진입을 전면 제한한다. 기존 5등급 경유차량 진입 제한에 이어, 등급과 관계없이 모든 경유 관광버스가 들어올 수 없게 된다.

○ 서울시는 지난 6월부터 남산공원에 경유 관광버스 진입제한을 시범운영하고 있다. 약 2개월의 홍보·유예 기간을 거쳐 전면 금지를 시행한다.

□ 서울시는 ▴남산정상부 관광버스 장기 주·정차 ▴공회전으로 인한 소음·매연·미세먼지 ▴보도·자전거도로 침범으로 인한 이동 불편 등 남산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서울시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보다 쾌적하게 남산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남산공원을 경유·순환하는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인 ‘녹색순환버스’를 7월1일(목)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 서울시는 현재 운영 중인 녹색순환버스 03번 노선과 04번 노선을 통합하고, 02번 노선과 04번 노선 버스증차를 통해 운행횟수를 늘려 배차간격과 대기시간을 단축한다.

① 1회 운행 당 평균 승객수가 6명이었던 03번 노선(남산공원 미 경유)을 폐선하고, 03번 노선의 일부구간(경복궁~안국역~남인사마당)을 남산을 경유하는 04번 노선과 통합해 연장 운행한다.

② 03번 노선으로 운행됐던 기존 친기 저상버스 3대는 남산을 경유하는 02번 노선에 2대, 04번 노선에 환경 전1대를 각각 투입하여 1일 운행횟수를 각각 34회, 24회 증회 운행한다. 이로써 배차간격이 최소 5분~최대 9분가량 줄어들어 시민들의 대기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③ 아울러, 녹색순환버스(01A·B, 02, 04번) 이용 승객 수요가 많은 요일·시간대를 고려해 수요 집중시간대에 집중 배차하고 주말(휴일) 증회운행 하는 등 이용 편의성을 개선할 예정이다.

□ 시는 코로나19 이후 여행·관광이 회복되면 남산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 유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향후 녹색순환버스를 추가 투입해 편리한 대중교통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 '20년 12월부터 남산예장공원 주차장 내부에 관광버스 ↔ 녹색순환버스 간 환승공간을 별도로 운영해 ‘원스톱 연계’를 시행하고 있다. 동대입구, 남산도서관, 남산계단길 정류소 등 3개의 환승장을 이용해 녹색순환버스를 타고 남산공원 내 명소 탐방을 즐길 수 있게 된다.

○ 이와 더불어 단체 관광객 요금지불, 승객 탑승 소요 시간, 운수종사자 피로도 최소화 방안을 마련한다. 10인 이상 단체 승객이 탑승할 경우 10% 내외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 중에 있다.

□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남산공원을 보다 청정하고 맑은 친환경 공원으로 운영하기 위해 남산공원 내 경유 관광버스 진입제한, 환승 주차장 신축, 녹색순환버스 운영 등 다양하고 복합적인 개선 사업을 추진해 유기적인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사람과 대중교통이 중심이 되는 친환경 교통 패러다임을 확립해 나가겠다. 녹색순환버스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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