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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해빙기 대비 보도 침하 · 파손 등 일제점검…“보행환경 더 안전하게”

담당부서
도시교통실 보행정책과
문의
02-2133-2439
수정일
2021.02.18

□ 서울시가 해빙기에 대비해 안전한 보도 관리를 위해 일제 점검에 나선다.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사전에 신속한 보수 및 시민 불편사항에 대한 조치를 완료해 보행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 서울시는 보행안전 및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자 세종대로 및 퇴계로 등 도로공간재편사업 구간을 포함한 특별시도 보도 전체 269개 노선에 대한 일제점검을 오는 3월 1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는 겨울철 동결되었던 지반이 해빙기 기온상승과 함께 융해되면서 보도의 융기, 침하, 동공 등 발생으로 인한 발목부상, 낙상사고에 대비한 것으로 2월 18일부터 시작해 서울시, 자치구, 시설관리공단이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점검한다.

□ 또한, 올해는 서울시 보도관리팀과 함께 2021년 상반기 서울시민 안심 일자리 사업 참여자 10명이 참여하여 점검할 예정이다.

□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보도침하탈락 및 동공 발생여부 ▲동절기 중 보도(굴착)공사 구간 침하, 융기 여부 ▲보도 상 지하철 환기구, 한전주 등 구조물 주변 보도 침하 유무 ▲건축, 지하철 공사 등으로 인한 굴토구간 보도 침하 유무 등 기타 해빙기에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보도구간을 집중점검 한다.

○ 시는 이번 점검을 위해 안심일자리 사업 참여자 10명을 편성하여 서울시도 20개 노선을 점검하고 자치구, 시설관리공단은 자체실정에 맞게 점검조를 편성하여 나머지 249개 노선을 점검한다.

○ 특히 이번 해빙기 점검은 세종대로, 퇴계로 등 도로공간재편공사 구간과 취약노선을 포함한 특별시도 보도 전체 노선에 대해 일제 점검할 예정이다.

□ 이외에도 해빙기 기간을 포함해 보도 파손 침하 등을 발견 시 스마트불편신고 어플을 통해 신고하는 시민 자원단체 ‘거리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쾌적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거리모니터링단’이 아니더라도 서울시민 누구나 보행 중 보도 침하 및 파손 발견 시 ‘스마트불편신고’ 및 ‘120다산콜’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 점검결과 해당부서에 조치요청하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응급보수를 통해 정비하고, 그 외 지적사항은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상반기 내 정비완료 할 계획이며

□ 이상국 서울시 보행정책과장은 “안전사고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강설·강우로 인해 이번 일제점검으로 지반동결과 해빙기 융해로 인한 보도 침하 및 파손을 적극 정비하여 보행안전 및 쾌적한 보행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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