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분야 누리집 - 서울특별시





		
		

	 
	
	

지하철 9호선 3단계 개통 일주일… 강동·송파→강남 이동편의 개선

담당부서
교통기획관 교통정책과
문의
2133-2234
수정일
2018.12.18

지하철 9호선 3단계 개통 일주일강동·송파강남 이동편의 개선

- 3단계 8개역 일평균 4.5만명 유입, 기존 1·2단계 승객도 일평균 0.7% 소폭 증가

- 일대 버스 승객 최대 18% 감소, 2단계 종합운동장역 승객 감소→더 가까운 역사로

- 승객 증가 불구, 급행열차 혼잡도 최대 21%p 감소…급행 전체 4량→6량 효과

- 내년 말 일반열차 6량화, 운행 3편성 추가 계획…최대혼잡 17%p 감축 기대

- 시, “연장 구간을 최적 경로로 판단했다는 증거, 서울 동서 이동편의 획기적 개선”

 

 

□ 서울시가 지하철 9호선 3단계 구간(종합운동장~보훈병원) 개통(12.1.) 일주일간의 운송실적을 발표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3단계 8개역 하루 4~5만 명 유입, 기존 구간 승객도 소폭 증>

□ 개통 후 처음 맞은 평일 한 주간(12.3~12.7) 이용승객을 전주와 비교한 결과, 신규 개통한 9호선 3단계 구간 8개역을 하루 총 4~5만 명이 이용했고, 기존 구간의 승객은 하루 평균 0.7%(4,584명) 소폭 증가했다.

<강동·송파 지역 버스 승객 대거 9호선으로 이동>

□ 서울 지하철 9호선은 ’09년 1단계(개화~신논현) 구간을 개통하며 공항~강남을 20분대로 연결하는 고속지하철 시대를 열었다. ’15년 2단계(신논현~종합운동장) 개통에 이어 개통 10년째를 맞은 올해에는 3단계 개통으로 김포공항~올림픽공원 이동을 22분이나 더 단축해 환승 없이 50분 만에 주파하는 등 서울 동서간 이동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명실상부한 황금노선으로 자리매김했다.

 

□ 3단계 개통 효과로, 교통카드 데이터 분석 결과 3단계 구간과 운행 경로가 겹치는 서울버스 20개 노선 이용객이 개통 전 같은 요일 대비 하루 평균 5.54%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동에서 석촌동까지 운행구간이 겹치는 3417번은 평소보다 18% 이상 승객이 줄어든 날도 있었다. 이는 강동·송파 주민이 연장된 9호선을 최적 경로로 판단해 이동패턴을 바꾼 것으로 해석된다.

 

□ 아울러, 기존 2단계 구간 역사인 종합운동장역 이용객은 개통 전보다 하루 2천~4천명 가량 줄었다. 이는 기존 종점이었던 종합운동장까지 와야 9호선을 탈 수 있었던 승객들이 보다 인접한 3단계 역사를 이용한 것으로 분석되며, 3단계 개통을 통해 송파·강동 주민의 이동 편의가 증가했음을 뒷받침한다.

 

<승객 증가 불구 혼잡 21%p까지 줄어, 급행 전체 46량 전환 효>

□ 9호선 전체 이용객은 늘었지만 개통 당시 우려했던 주요 혼잡역사(가양, 염창, 당산, 여의도, 노량진역)의 급행열차 혼잡도 증가는 확인되지 않았다. 12.3(월)~12.5(수) 조사 결과 출근시간대 주요 혼잡역사의 급행열차 혼잡도는 오히려 11월 대비 12%포인트~21%포인트까지 떨어졌다.

 

□ 서울시는 개통 후 첫 평일인 12.3(월)부터 급행열차 20편성(운행 18, 예비 2)을 모두 4량에서 6량 열차로 전환해 수송력을 높인 효과로 해석했다.

 

□ 시는 혼잡도 완화를 위해 내년 말까지 일반열차도 4량에서 6량 열차로 전환하고, 현재 증량 작업에 이용되고 있는 열차 3개 편성을 추가 투입·운행할 계획(현재 37→ 40편성)이다. 향후 승객들의 지속적인 증가를 모니터링하여 별도의 열차 증편 방안도 적극 검토 중이다.

○ 내년 2월부터 6량짜리 일반열차 운행을 본격 시작해 연말까지는 6량 전환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 6량 전환과 3개 편성 추가 효과로 현재 166%에 달하는 급행열차 최고 혼잡도가(가장 혼잡한 30분간 평균) 149%까지 17%포인트 떨어질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3단계 개통 이후 승객 증감(12.1~12.7, 전주대비)>

1,2단계 구간 승객수

11.26()

11.27()

11.28()

11.29()

11.30()

570,980명

584,878명

591,005명

594,356명

635,235명

12.3()

12.4()

12.5()

12.6()

12.7()

568,878명

587,042명

598,924명

603,940명

636,388명

승객수 증감

2,102명

(0.36%증)

2,164명

(0.36%증)

7,919명

(1.33%증)

9,584명

(1.61%증)

1,153명

(0.18%증)

구 분

12.1()

12.2()

12.3()

12.4()

12.5()

12.6()

12.7()

3단계 전구간 승객수

46,384명

38,130명

42,425명

42,425명

43,159명

44,339명

51,299명

<3단계 구간 개통 이후 이동패턴 변화>

- 기존 2단계 구간 역인 종합운동장역 승객 감소

종합운동장역

승객수

11.26()

11.27()

11.28()

11.29()

11.30()

21,916명

22,516명

22,987명

23,517명

26,087명

12.3()

12.4()

12.5()

12.6()

12.7()

19,397명

19,204명

20,015명

21,923명

21,579명

승객수 증감

-2,519명

(11.5%감)

-3,312명

(14.7%감)

-2,972명

(12.9%감)

-1,594명

(6.8%감)

-4,508명

(17.3%감)

<9호선 노선을 지나는 버스 노선 승객수 변화>

- 20개 노선버스의 일평균 승객 5.54% 감소

승객수 감소가 가장 큰 버스 노선(3314, 3417번)

3314번 버스

승객수

(마천~종합운동장)

11.26()

11.27()

11.28()

11.29()

11.30()

15,734명

15,905명

16,076명

16,045명

16,381명

12.3()

12.4()

12.5()

12.6()

12.7()

13,716명

13,944명

14,456명

13,918명

14,310명

승객수 증감

-2,018명

(12.82%감)

-1,961명

(12.33%감)

-1,620명

(10.08%감)

-2,127명

(13.26%감)

-2,071명

(12.64%감)

3417번 버스

승객수

(장지~삼성역)

11.26()

11.27()

11.28()

11.29()

11.30()

15,929명

16,063명

16,645명

16,220명

16,449명

12.3()

12.4()

12.5()

12.6()

12.7()

13,276명

13,906명

13,868명

13,437명

13,395명

승객수 증감

-2,653명

(16.65%감)

-2,157명

(13.43%감)

-2,777명

(16.68%감)

-2,783명

(17.16%감)

-3,054명

(18.56%감)

 

<출근시간대 급행열차 혼잡도 조사 결과>

구 분

가양

염창

당산

여의도

노량진

평 균

개통 전

11.19(월)~11.21(수)

99%

181%

196%

160%

177%

163%

개통 후

12.3(월)~12.5(수)

83%

168%

175%

148%

161%

147%

증감

-16%p

-13%p

-21%p

-12%p

-16%p

-1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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