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분야 누리집 - 서울특별시





		
		

	 
	
	

‘가까워도 강제 배차’서울시, 강남·홍대·종로에‘전속택시’연말 시범 운영

담당부서
교통기획관 택시물류과
문의
02-2133-2317
수정일
2018-12-18

가까워도 강제 배차서울시, 강남·홍대·종로전속택시연말 시범 운영

 

- 12월 6일간 23시~01시 강남·홍대·종로에 전속택시(300대) 투입해 택시공급 확대

- 근거리도 전속택시 강제배차로 ‘승차거부 해소’ 및 ‘택시공급량 확대’ 일석이조

- 심야 부제해제 첫날 승차거부 민원 38%↓, 매일 2천여대, 21천여건 추가운행

- 당초 계획보다 확대해 17(월)부터 연말까지 매일 개인택시 부제해제로 시민편의 증진

- 3월 ‘전속택시’ 본격 시행 검토… 시 “관계기관 협력 고리 넓혀 택시승차난 근본대책 마련”

 

 

□ 서울시가 연말 심야 택시 승차난 해소를 위한 추가 대책을 내놨다. 서울택시운송조합, 티맵택시와 협력해 늦은 시각에도 택시 수요가 많은 강남·종로·홍대에 ‘전속택시’를 운영한다.

 

□ 심야 시간 티맵택시 앱 호출을 통해 운행하는 ‘전속택시’는 호출 지점에서 가장 가까운 전속택시가 강제 배차되기 때문에 단거리 콜거부, 승객 골라태우기를 원천 봉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전속택시’는 심야시간 승차난 주요지역 3곳에 집중 투입되기 때문에 심야 승차난의 요인인 택시 ‘수급불균형’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연말 시범 운영하는 ‘전속택시’는 12월 21일(금), 22일(토), 24일(월), 28일(금), 29일(토), 31일(월) 6일간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운행한다.

 

○ 서울시가 강남·홍대·종로에서 운영 중인 연말 임시승차대에서 진행요원의 안내를 받고 ‘티맵택시’ 앱으로 호출하면 된다. ‘전속택시’ 이용 승객을 위해 핫팩 등 온정 가득한 선물도 준비했다.

 

□ 택시조합과 티맵택시는 연말 시범운영을 위해 300대(강남 125대, 홍대 125대, 종로 50대)를 확보한 상태다. 이번 연말 전속택시 시범운영을 통해 시민 반응을 살피고 개선점을 보완해 내년 3월 중 ‘전속택시’를 본격 추진할 수 있도록 검토할 계획이다.

○ 시범운영 기간 임시승차대에서 승객을 태워 수송을 완료할 때마다 티맵택시를 운영하는 SKT가 전속택시에 지원금을 지급해 승객수송을 마친 전속택시가 계속해서 추가 운행에 참여하도록 유인한다.

 

□ 이밖에도 다양한 연말 심야 택시 승차난 해소대책을 가동 중인 서울시는 심야 택시공급 확대를 위한 개인택시 부제해제 첫날 개인택시 2,339대가 거리로 나와 21,389건을 추가 운행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같은 날 승차거부 민원신고는 전년 같은 요일 대비 38%(22건 → 9건) 감소했다. 법인택시 업계 및 심야택시(9조) 종사자 등의 우려와 달리 이들의 평상시 대비 대당 수입도 다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 민원건수 비교대상은 ’17년과 ’18년 각각 12월 첫째 주 금요일임

 

□ 시는 부제해제에도 기존 법인·심야택시의 수입금이 증가한 것은 여전히 초과 수요가 존재하는 것이라 보고, 당초 계획보다 4일 더 앞당겨 12.17(월)부터 내년 1월 1일(화) 새벽까지 매일 개인택시 부제해제를 실시해 시민들의 귀가 편의를 돕겠다고 밝혔다.

○ 당초에는 12월 22일부터 연말까지 매일, 그전까지는 12월 첫 주부터 매주 금요일에 개인택시 부제해제를 탄력적으로 시행한다는 계획이었다.


댓글은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서울시 정책에 대한 신고·제안·건의 등은
응답소 누리집(전자민원사이트)을 이용하여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

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