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콜택시 10년' 그간 운영현황을 평가하고 향후 개선방향을 논의
- 오늘 (9월 4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 별관2층 대회의실에서 전문가 및 활동가, 시의원 등 전문패널을 비롯한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콜택시 청책 워크샵이 개최되었습니다.
- '장애인콜택시 지난 10년을 진단하고, 앞으로 10년을 논하다'라는 부제로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청책워크샵에서는 전문가패널 토론과 자유토론을 통해 장애인콜택시의 운영에 있어 우선적으로 개선되어야 할 과제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오늘 청책워크샵에서 논의된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비휠체어 이용자가 일반택시를 장애인콜택시로 이용할 수 있는 방안 적극 검토
- 지속적인 증차의 필요성 강조
- 장애인콜택시 대기시간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과 제언
- 스마트폰을 활용한 접수개선 방안
- 일평균 대기시간의 통계상 지표와 이용자 체감 대기시간의 차이
- 기존 승합차 외에 다양한 차량모델 활용
- 이용자심사제 도입과 장러기 요금의 조정의 문제
- 인근 시와 연계하여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구축
- 운전원, 이용자, 공단, 서울시 등이 참여로 장애인콜택시 운영 표준 마련 등
청책워크샵에서 논의된 개선사항들은 장ㆍ단기로 세분화하여 운영계획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 장애인콜택시를 보편적이고 실질적인 장애인의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 시킬 수 있도록 이번 청책워크샵에서 도출된 과제부터 장ㆍ단기적으로 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 앞으로도 보다 많은 관심과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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