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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북선 도시철도' 실시협약 체결… 민간투자사업 본궤도

수정일2018-10-23

서울시, '동북선 도시철도' 실시협약 체결민간투자사업 본궤도

- 박원순 시장, 5일(목) 사업시행자인 동북선경전철㈜과 사업시작 알리는 실시협약

- 연내 실시설계 및 착공 관련 절차 추진… 2019년 착공, 2024년 완공 목표

- 왕십리역~상계역 16개 정거장으로 연결(총연장 13.4㎞), 전구간 지하 건설

- 동북권 도시철도 소외지역 관통… 왕십리역↔상계역 환승없이 25분만에(12분 단축)

동북선 열차 조감도

□ 노원구, 강북구, 성북구, 동대문구, 성동구 등 도시철도 소외지역을 관통하는 ‘동북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왕십리역에서 제기동역, 미아사거리역을 지나 상계역까지 서울 동북권을 총 16개 역(총연장 13.4km)으로 잇는 노선이다.

 

□ 서울시는 5일(목) 오전 9시55분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원순 시장과 현대엔지니어링 성상록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와 사업시행자인 동북선경전철㈜ 간 실시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동북선경전철㈜의 대표회사다.

○ 협약식에는 주요 출자자인 현대로템 김승탁 대표이사, 두산건설 이병화 대표이사, 금호산업 서재환 대표이사, 갑을건설 박찬일 대표이사도 참석한다.

○ 동북선경전철㈜는 동북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 추진을 위해 대표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을 비롯해 현대로템, 두산건설, 금호산업, 갑을건설 등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이다.

 

□ 시는 사업시행자인 동북선경전철㈜과 협상에 들어간 지 2년6개월 만에 실시협약 체결에 이르게 됐다. 이번 실시협약 체결로 시는 연내 실시설계에 들어가는 동시에 착공을 위한 각종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2019년 착공, 2024년 완공이 목표다.

○ 시는 동북선 민간투자사업 추진을 위해 앞서 2016년 1월 동북선경전철(주)와 협상에 들어가 작년 7월 최종협상을 완료했다. 이후 서울시 재정계획심의 등 내부심사,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 등 관련 절차를 마쳤다.

 

□ 동북선 도시철도는 왕십리역~제기동역~고려대역~미아사거리역~월계역~하계역~상계역까지 총 연장 13.4㎞로, 전 구간 지하에 건설되며 정거장 16개소, 차량기지 1개소 등이 들어선다.

동북선 노선도동북선 노선도

□ 동북선 도시철도는 민간이 건설하고 직접 운영해 이용료로 수익을 내는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 Build Transfer Operate)’ 방식으로 추진된다.

○ 동북선경전철㈜가 건설하고 준공과 동시에 소유권이 서울시에 양도되며, 동북선경전철㈜가 30년 동안 직접 운영해 사용자 이용료로 수익을 내는 구조다. 최소운영수입보장(MRG, Minimum Revenue Guarantee)은 없다.

 

□ 총사업비는 약 9,895억 원(2007년 1월 기준)으로, 동북선경전철㈜가 50.1%를 부담하고 나머지 49.9%는 재정(시비 38%, 국비 11.9%)이 투입된다.

 

□ 동북선 도시철도가 개통되면 노원구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왕십리역까지 출퇴근 시간이 현재 약 46분에서 약 22분까지 단축(24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계역(4호선)에서 왕십리역(2·5호선)까지는 환승 없이 25분 만에 주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는 4호선↔2호선 환승으로 37분 정도가 소요된다.(약 12분 단축)

 

□ 지하철 1호선(제기동역), 4호선(상계역, 미아사거리역), 6호선(고려대역), 7호선(하계역), 경원선(월계역), 2·5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왕십리역) 등 9개 노선(7개 정거장)으로 환승이 가능해 이용 시민들의 편리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 특히, 일일 이용객이 21.3만 명(30년 평균)이 예상되어 출·퇴근시 혼잡도가 높은 지하철 4호선과 7호선 등의 이용불편이 크게 개선되고 기존 도로 교통수단(버스, 승용차 등)을 이용하던 수요가 지하철로 전환돼 도로 혼잡도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박원순 시장은 “오늘 사업시행자와 실시협약을 맺음으로써 동북권 주민 숙원인 동북선 민간투자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첫걸음을 내딛었다”며 “동북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으로 서울 동북권 지역의 도시철도 이용편의가 향상되고 교통혼잡이 완화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동북선 역사 조감도

□ 사업개요

○ 구 간 : 왕십리역~미아사거리~월계역~은행사거리~상계역

○ 규 모 : 연장 13.4km, 정거장 16개소, 차량기지 1개소

○ 총사업비 : 9,895억원(2007.1.1. 기준)

○ 건설기간 : 2019~2024년(착공일로부터 60개월)

○ 추진방식 : 민간투자사업(BTO)

○ 사업시행자 : 동북선경전철주식회사(주간사 현대엔지니어링)

 

□ 추진현황

○ '10.05. : 제3자 제안공고

○ '16.01. : 차순위협상대상자[(가칭)동북선경전철주식회사]와 협상 개시

○ '17.07. : 협상 완료

○ '17.9.~10. : 시 계약심사단 심사, PIMAC 검토, 실시협약 예고

○ '17.11. : 시 재정계획심의위원회 심의, 시의회 보고

○ '17.12. :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

○ '18.06. : 민간사업자 출자자 변경

○ '18.07. : 실시협약 체결

 

□ 향후계획

○ '18년 : 실시설계, 각종 영향평가, 도시계획시설결정 등

○ '19년 : 실시계획 승인, 보상, 착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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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도시기반시설본부-도시철도계획부
  • 문의 02-772-7131
  • 작성일 2018-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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