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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지하철 도착역 놓치지 않게 '휴대폰 알람'해준다

담당부서
서울교통공사IT개발처
문의
02-6311-9373
수정일
2018.10.23

 

서울교통공사, 지하철 도착역 놓치지 않게 '휴대폰 알람'해준다

- 서울교통공사-스타트업 사운들리, 2·3·4호선 전역 대상 ‘도착역 알림서비스’ 개시

- ‘또타지하철’ 앱에 목적지 설정하면 도착 직전 푸시·진동알람으로 해당역 알려줘

- 공사-기술발굴·환경제공, 사운들리-기술구현… 하반기 1~8호선 전역 적용 확대

□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가 앱에서 도착역을 설정해두면 도착 직전 푸시알람이나 진동으로 해당 역에 도착했음을 알려주는 ‘도착역 알림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7월부터 지하철 2, 3, 4호선 전역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하고 하반기엔 1~8호선 모두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타지하철앱

□ 지하철에서 졸아 내릴 곳을 번번이 놓치는 승객부터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느라 어디를 지나는지 깜박하는 시민, 청각장애인까지 지하철 내 방송을 미처 듣지 못해도 도착역을 놓치지 않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이번 서비스는 스타트업 사운들리의 기술력을 공사가 발굴해 지원, 상생 기술 협업을 통해 이뤄낸 결과다. 공사는 개발환경을 제공해 사운들리가 보유한 음파 통신 기술로 알림서비스를 구현했다.

○ 공사는 지난 1월부터 스타트업의 기술을 발굴해 지하철 환경을 혁신하고자 ‘스타트업, 지하철을 부탁해’ 행사를 2차례 개최했다. 현재 스타트업과 4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 사람이 듣지 못하는 초음파로 열차 도착 방송 내용을 앱에 보내고 스마트폰이 이를 수신해 알람으로 정보를 알려주는 원리다. 방송 시점을 기준으로 한 알림이어서 정확한 정보를 받을 수 있다.

 

□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3월 지하철 2호선에 도착역 알림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결과, 이용객들의 서비스 확대 요청이 많아 도착역 지정·알림 등을 개선하고 서비스 지역을 늘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 ‘도착역 알림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공사가 운영하는 ‘또타지하철’ 앱에서 목적지를 클릭한 후 오른쪽 상단 종 모양을 누르면 된다.

 

□ 사운들리 관계자는 “지하철 내부에는 다양한 소음이 있어 실생활에 사운들리가 보유한 음파 통신 기술을 적용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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