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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 서울 종로, 녹색교통(대중교통·보행자) 1번지로 우뚝

수정일2017-08-28

 

올 연말 서울 종로, 녹색교통(대중교통·보행자) 1번지로 우뚝

 

- 서울시, 「종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설치 및 도로공간재편」 9월 초 착공, 연내 개통

➀ 종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신설…버스 속도 31%↑, 도심권 동·서축 네트워크 완성

② 8차로→6차로로 줄여, 보행로 최대폭 10.1m로 확대, 보행친화공간 조성

③ 바깥차로 폭 확대, 창신길 교차로 및 유턴 신설 등 지역 주민·상인 불편해소

④ 시민 협력적 거버넌스 운영…109회에 걸친 이해관계자들과의 협의로 추진력 얻어

 

□ 올 연말이면 서울 종로가 대중교통과 보행자 중심의 녹색 교통 체계로 개편된다. 서울의 600년 역사를 품고 있는 정치·문화·경제 1번지이지만 많은 차량으로 꽉 막혀 몸살을 앓고 있는 종로 일대가 사람 중심의 서울 교통 패러다임을 압축적·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서울 교통의 미래 모델로 다시 태어난다.

 

□ 서울시는 우선 세종대로 사거리~흥인지문 교차로 2.8km 구간에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오는 12월까지 설치한다. 이 구간이 연결됨으로써 서울 도심은 물론 서울의 동-서축(경인·마포로~망우·왕산로)를 잇는 중앙버스전용차로망을 완성하게 된다.

 

□ 버스 노선도 새롭게 정비하여 중앙버스전용차로 설치시 발생할 수 있는 ‘버스열차현상’ 방지에 나선다. 시내·광역버스는 운수업체 및 유관기관 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13여개 노선을 조정하여 중앙버스정류소를 운행하는 버스를 160대/시 이하까지 줄여 버스흐름을 개선한다. 공사 중에도 공사 일정을 고려하여 버스 노선을 임시 우회할 예정이다.

 

○ 현재 버스가 가장 많은 구간은 종로1가~종로2가이며, 정류소에 정차하는 버스 기준으로 도심방향은 시간당 215대, 외곽방향은 시간당 191대가 운영하고 있다.

 

□ 중앙버스정류소 15개와 7개의 횡단보도가 신설되며, 왕복 8차선 가운데 6차선을 제외한 양 끝 2개 차로는 '도로 공간 재편'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 시민과 보행자를 위한 공간으로 조성된다.

 

□ 이 구간에 설치되는 정류소 15개 중 양 끝을 제외한 13개소는 세계 최초로 조립과 분리가 가능한 '이동형'으로 설치해 주목된다. '18년부터는 버스 정류소를 바깥차로로 일시적으로 이동시켜 종로를 비우고 거리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된다.

 

 

□ 아울러, 종로 일대에서 생업에 종사하는 상인들과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 노력도 병행한다. 바깥차로 폭을 4m 이상으로 넓혀 조업공간을 확보하며, 특히, 봉제공장이 밀집한 창신동으로 오토바이가 바로 진입할 수 있도록 교차로 및 차량 진입을 위한 유턴 지점도 신설한다.

□ 서울시는 「종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설치 및 도로공간재편 사업」 계획을 이와 같은 내용으로 발표하고, 9월 초 공사를 착공해 오는 12월까지 완료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는 종로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중앙차로 설치 사업 중 유일하게 시민 참여형 거버넌스를 운영하였다. 지난 10개월간 총 109차례 지역 주민, 이해관계자, 유관기관 등 다양한 의견을 녹여내 계획 수립에 반영하였다.

 

□ 사업은 큰 틀에서 ①종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신설 ②도로공간 재편을 통한 대중교통 중심의 보행 친화공간 조성 ③바깥차로 폭 넓혀 조업공간 확보, 교차로, 유턴 등 교통 여건 개선 ④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민 협력적 거버넌스 운영 등 네 가지로 추진된다.

 
<➀ 종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신설 … 버스 속도 31%↑, 도심권 동·서축 네트워크 완성>

 

□ 첫째, 종로 2.8km 구간(세종대로사거리~흥인지문)에 중앙버스전용차로 설치 공사를 9월 초에 착공하여 12월에 완료한다. 지난 4월에 새문안로(서대문역사거리~세종대로사거리, 1.2km)에 중앙버스전용차로를 개통하면서 유일한 도심권 동·서축 단절구간으로 그동안 정체우려, 과다한 버스노선, 다양한 이해관계자 등으로 인해 설치를 미뤄왔던 구간이기도 하다.

 

○ 현재, 종로에는 가로변 버스전용차로가 운영되고 있으나, 가로변 주정차 차량 및 우회전 차량 등으로 인해 버스전용차로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 중앙-가로변버스차로 전환 지점에서 고질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버스와 일반차량 간의 엇갈림 문제, 급차로 변경 문제 등도 개선돼 교통흐름 및 안전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종로 중앙버스전용차로

□ 종로의 가로변 버스전용차로가 중앙으로 이전되면, 도심중앙버스전용차로망은 물론, 망우·왕산로에서 도심을 관통하여 경인·마포로에 이르는 동·서축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완성된다.

 

□ 아울러, 해당 구간은 중앙버스정류소가 15개 신설되고, 중앙버스정류소와 연결되는 횡단보도 6개소를 포함하여 총 7개소의 횡단보도를 신설한다.

종로 횡단보도설치

□ 종로를 지나는 시내·광역버스(총 67개 노선) 가운데 약 13개 노선을 조정할 계획이다. 서울버스 5개 노선은 퇴계로 또는 율곡로 등으로 조정되며, 경기버스 8개 노선도 을지로로 노선을 변경하여 운행하는 것을 협의하고 있다. ※ 별첨 : 노선별 조정 내역

 

□ 중앙버스전용차로 설치 및 노선 조정 등을 통해 종로 구간의 버스 통행속도(13.5km/h→17.7km/h)가 31% 이상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② 8차로→6차로로 줄여, 보행로 최대폭 10.1m로 확대, 보행친화공간 조성 >

 

□ 둘째, 현재 왕복 8개 차로를 6개 차로로 줄이고, 줄어든 2개 차로는 중앙버스정류소 설치, 보행친화 공간 등으로 조성한다.

 

□ 중앙버스정류소 총 15개 중 13개는 세계 최초로 '이동형 중앙버스정류소'로 설치하여 연등회 행사 뿐 아니라 거리축제나 행사 개최 시 도로 끝으로 이동시켜 종로 거리를 완전히 비운다는 계획이다. 이동한 정류소는 관람석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동형 중앙버스정류소

□ '이동형 중앙버스정류소'는 조립식 모듈 10여 개를 이어 붙여서 정류소를 만든 뒤 도로바닥에 고정시키는 방식으로, 필요시에는 고정 장치를 풀고 정류소를 도로 끝으로 이동시킬 수 있다. 이동형 중앙버스정류소 설치를 위한 구조 검사 등을 완료하여 안전을 확보하였다.

 

○ 안전성, 이동성, 유지관리 용이성 등에 주안점을 두어 현재 이동형 정류소를 설계 중에 있으며, 46인치 정전식 터치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스마트 디지털 노선도’와 LED 생활정보판을 설치해 버스정보는 물론, 주변 관광명소, 뉴스, 미세먼지 농도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종로4가까지 보도폭도 확대한다. 종묘 앞은 기존 5.5m에서 10.1m로 대폭 늘린다. 보행 지장물 이설·정비 등 보도 비우기로 보행편의를 제고한다.

 

○ 보행로로 튀어나온 시설물로 인해 좁은 보행로에서 안전한 보행 동선을 확보하기 어려웠던 종각역 4번 출입구의 후면 환기구를 둥글게 마감하고, 옆으로 튀어나온 캐노피 기둥은 정비 완료 하였다.

 

○ 종로5가역은 ㄱ자로 설치된 출입구로 인해 보행 공간이 협소하였으나, 2번 출입구의 방향을 조정하여, 보도를 80cm 추가 확보했다.

 

□ 종로구청 입구 교차로에는 모든 방향으로 건널 수 있도록 기존 ‘ㄷ’ 자 횡단보도가 ‘ㅁ’자 형태로 개선되어 보행 편의가 증진된다. 이 밖에도 중앙버스정류소 위치를 고려하여 총 6개의 횡단보도를 추가로 설치한다. 완료되면 세종대로사거리부터 동묘 앞까지 총 24개의 횡단보도를 약 120m 간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 기존에 지하상가 상인들의 반대로 횡단보도가 전무했던 종로 5가 구간에도 중앙버스정류소와 연결되는 횡단보도가 신설되어 광장시장 북1문에서 약국 및 의료기 거리로의 이동이 한결 수월해진다. 지하상가 이용객을 위해서는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될 예정이다.

 

□ 한편 서울시는 보행친화공간 조성의 일환으로 서울지방경찰청 등 유관기관 협의 등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종로에 자전거 전용 도로를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는 최근에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종로지역 내 서울시민의 자전거 이용 추세를 반영하여, 보다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을 구축하고자 하는 정책적 결정이다.

○ 종로 지역 내 자전거 이용 현황을 보면, 공공자전거 이용이 2016년 대비 31% 증가하였고, 특히, 종로3가역 주변은 65%까지 증가하였다. 민간 자전거 이용 또한 2012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 공공 자전거 이용 : ‘16년(19,024명) → ’17년(24,924명), 31% 증가

- 민간 자전거 이용 : ‘12년( 7,082명) → ’16년(38,936명), 450% 증가

공공자전거 이용현황(종로)

<③ 바깥차로 폭 확대, 창신동길 교차로 및 유턴 신설 등 지역 주민·상인 불편해소>

 

□ 셋째, 종로 일대의 불합리한 교통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상인들의 불편 해소에도 나선다. ▴상인들의 조업이 필요한 종로 바깥차로 폭 4m 이상 확보 ▴창신길 진입로 교차로 및 유턴 신설 등을 추진한다.

 

종로 바깥차로 폭 4m 이상 확보 : 상인들의 조업활동이 사실상 불가능할 정도로 좁은 이면도로를 감안해 종로 바깥차로 폭을 4m 이상으로 확보한다.

 

신길 진입로 교차로 및 유턴 신설 : 흥인지문 녹지공간조성('08년) 당시 직진로가 없어져 약 890m를 우회해야 했던 창신길 진입로에 교차로를 신설해 창신동 봉제공장으로 진입하는 오토바이들이 바로 진입할 수 있게 된다. 일반 차량을 위한 유턴도 신설, 우회경로가 약 600m 줄어든다.

창신로길개선

○ 이 밖에도, 사업이 완료되면 종로2가 교차로에도 좌회전 신호[종로→삼일대로(남산1호 터널 방향)]를 운영해 종로1가 교차로에 과도하게 몰렸던 남대문로 방향 좌회전 차량을 분산시킬 계획이다.

 
<④ 시민 협력적 거버넌스 운영…109회에 걸친 이해관계자들과의 협의로 추진력 얻어>

 

□ 넷째, 종로는 14년간의 중앙버스전용차로 설치 사업 중 유일하게 시민 협력적 거버넌스를 운영하였다. 사업 초기부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 소통해 왔으며, 총 109회의 지역주민 및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지속해 왔다.

 

○ 서울시는 지역자원 및 이해관계자 조사를 위한 용역을 추진하였고, 이해관계자 면담 59회, 주민설명회 5회, 그룹별 주민설명회 6회, 종로발전위원회 2회, 조계종 및 지하상가 별도 면담 24회, 자문회의 및 유관기관 회의 13회 등 총 109회의 협의를 실시했다.

 

○ 이러한 노력 끝에 서울시는 지난 4월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시행하는 교통안전시설심의와 문화재청 문화재현상변경심의 등을 통과하였으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공사 추진 절차를 밟고 있다.

□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이해관계자 그룹 및 지역 주민과 소통하여, 공사 기간 내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최소화하고, 모니터링을 시행하여 차질 없는 종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설치 및 도로공간재편 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 서울시는 원활한 공사 추진과 교통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공사기간 중(9월~12월) 교통관리원 및 교통통제수 59명을 배치하고 각종 교통안내 입간판 등 466개 설치, 주변도로 도로전광표지(VMS) 17개소를 이용해 공사시행 안내와 우회 유도를 할 예정이다. 공사장 주변 교통체계 변경 등으로 혼란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과 을지로·퇴계로 등 우회경로 이용을 당부했다.

 

○ 시는 공사 착공 전 인접도로까지 포함하여, 우회안내표지판 80개, 현수막 118개, 배너 144개, 교통 및 공사 안내 표지판 124개소를 설치하여 공사 홍보와 공사 중 교통체계 변경 사항을 안내하고, 구간별로 도로점용 공사장 관리 CCTV를 5개소 설치하여 실시간으로 공사 진행 사항을 모니터링을 시행한다.

 

○ 아울러, 공사 기간 중에도 이해관계자 그룹,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채널을 가동해 공사 기간 내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최소화 한다.

 <버스 노선 조성 내역>

 

1

471

서대문~세종대로~종로2가

서대문~서울역/퇴계로

조정

서울시

2

710

독립문~세종로~종로4가

독립문~율곡로~원남사거리

3

405

서울역~세종대로~종로1가~을지로

시청교차로~을지로

4

701

종로1가~종로2가

청계천로

5

9401

삼일로~종로1/2가~조계사

삼일로~을지로~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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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7-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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