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나눔카 「’17년 세계대중교통협회」 아·태 혁신정책상 수상 - 서울형 승용차공동이용서비스 ‘나눔카’ 제62회 세계대중교통협회 아·태 혁신정책상 공동수상 - 국내 도시·기관 중 유일하게 선정, 역대 세계대중교통협회 어워즈 4차례 수상 - 나눔카의 도심차량수요관리와 공유교통수단 확산 효과, IT를 활용한 차량이용과 관리, 민관협력을 통한 비예산성 정책 등 혁신성, 실행성에서 우수한 평가 |
□ 서울시는 서울형 승용차공동이용 서비스 ‘나눔카’ 서비스가『제62회 2017 세계대중교통협회 세계총회(62th UITP World Congress)어워즈』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 혁신정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세계대중교통협회 세계총회는 세계최대규모의 대중교통분야 전시회로 지난 5.15(월)~5.17(수)에 열린 62회 행사에는 전 세계 약 330여개의 대중교통관련 기관에서 13,000명이 참가하였다.
○ 세부행사로서 세계대중교통협회 어워즈를 개최하여 격년으로 세계 우수 대중교통 정책 및 사업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400여개 도시 및 기관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태평양 혁신정책상은 서울시를 비롯해 6개 도시 및 기관이 공동으로 수상했다.
□ 국내도시 및 기관 중에서는 유일하게 수상한 것으로, 이로써 서울시는 역대 세계대중교통협회의 상을 4차례 수상하게 되었다.
○ 서울시는 ’05년 세계대중교통협회(UITP)에 가입한 이래 ’06년에혁신정책상, ’09년 Youth Project Awards 아시아지역상, ’11년 PTx2 Awards 최고정책상과 모범사례상을 수상한 바 있다.
□ 서울시에 따르면 세계대중교통협회는 나눔카가 도심차량수요관리를 위한 공유교통수단 활용, 다양한 IT기술과 교통카드 연계를 통한 편리한 이용, 아시아·태평양 최초로 민관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카셰어링으로 민간이 가지고 있는 기술력과 서울시가 가지고 있는 행정력 및 자원을 공유하여 성장하는 모델이라는 점에서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 이번에 서울시 나눔카가 수상한 UITP의 혁신정책상은 혁신적 대중교통 정책(사업), 대중교통 수송분담율 제고에 기여를 한 정책(사업)에 주는 상으로, ⓵정책의 혁신성, ⓶프로젝트 참여기관, ⓷해당도시의 중장기적 대중교통발전 기여여부, ⓸시민들의 대중교통수요 미친 영향, ⓹시민들의 만족도, ⓺도시계획과의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 서울시 나눔카는 도심교통수요관리와 공유교통수단 확산을 위해 ’13년 2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17년 4월 현재 155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서울시 대표 공유사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 ’16년 6월 회원수가 100만 명을 돌파한 이래 ’17년 4월 기준 회원 수 1,557,200명, 일평균 이용자는 5,974명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 한편, 서울시가 ’17년 3월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서비스만족도 측면에서는 10명 중 9명이 ‘보통’이상을 선택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나눔카 이용자의 35.8%가 나눔카 이용 후에 보유차량을 처분하였거나 차량구매를 포기(연기)한 것으로 나타나 교통수요 감축효과가 확인되었다.
□ 시는 지난 5월1일 ‘나눔카 홈페이지’ 서비스를 개시하여 나눔카 사업자의 운영지점과 이용가능 차량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을 뿐만 아니라, 운영지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나눔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또한, 차량관리 강화를 위해 주 2회 차량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제동장치 등 안전관련 소모품은 차량 제조사가 권고하는 교체주기의 90% 달성 시 사전 교체를 실시하고 있다.
□ 아울러 개인회원의 휴대폰 본인인증 제도와 법인회원 가입 시 법인 관리자 승인절차를 도입하여 명의도용을 통한 나눔카 이용을 방지하고 있는 등 나눔카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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