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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안전을 위해 서울시와 시민이 뭉쳤다

담당부서
자전거정책과
문의
02-2133-2758
수정일
2017.04.11
자전거 안전을 위해 서울시와 시민이 뭉쳤다

 

- 시, 작년에 이어 자전거 대표 커뮤니티 ‘자출사’와 함께 ‘자전거안전수호단’ 운영

- 4월18일, 자전거안전수호단·시·서울지방경찰청이 함께 차량의 자전거 위협행위 단속 나서

- 4월 22일, 서울시내 자율 경로를 통해 캠페인 벌이는 ‘안전하게 자전거 타기 좋은 날’ 개최

- 자전거 우선도로 내 차량의 자전거 위협행위 계도 및 시설 점검 정기 실시

- 시, “민관협력을 통한 자전거 안전 문화 확산 지속 노력”

 

□ 서울시가 차량의 자전거 위협행위 계도·캠페인·시설점검 등 자전거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민관협력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자출사’와 함께「자전거안전수호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자출사’는 네이버 카페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 줄임말로, 2003년에 설립되어 2017년 4월 현재 회원수 66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 자발적인 개별 활동에 그쳤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활발한 캠페인 개최와 함께 정기적으로 차량의 자전거 위협행위 계도 및 시설 점검에 나선다.

○ ’16년에는 카페 내 게시판을 통한 신고·홍보 총 272건(위협행위 신고 27건·안전캠페인 참여 56건·시설 점검 51건 등), 자전거퍼레이드·서울자전거축제 캠페인 참여 등의 실적을 올렸다.

 

자전거의 날 맞아 418, 422일 자전거 위협행위 계도 등 캠페인 나서

□ 본격 라이딩 계절을 맞아 4월18일(화)14:00에는 세종대로~시청~남대문 구간(왕복 약 3.2km)에서 자전거안전수호단·서울시 자전거순찰대·서울지방경찰청이 함께 자전거 안전 캠페인을 벌인다.

○ 자동차 운전자들이 자전거 이용자를 배려하고 도로를 공유할 수 있는 시민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 자전거안전수호단·서울시 자전거순찰대·서울지방경찰청 등 총 34여 명이 별도의 교통통제 없이 자전거 우선도로 내 차량의 자전거 위협행위를 현장 계도하고(자전거안전수호단·경찰), 불법주정차를 단속할(자전거순찰대·경찰) 예정이다.

 

□ 자전거의 날인 4월 22일(토) 11:00~15:00에는 서울시내 각 지점에서 자율 출발하여 필수 지점을 경유하여 광화문광장에 집결하는 ‘안전하게 자전거 타기 좋은 날-도심랠리’ 캠페인을 벌인다.

○ 행사는 별도의 교통통제 없이 진행되며, 약 1,0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필수 경유 지점으로 자전거 주차장 등 의미 있는 장소 30여 곳이 선정되며, 지점마다 자전거 캠페인이 진행된다.

○ 자전거안전수호단 외에 일반시민도 서울시 자전거 종합 홈페이지(http://bike.seoul.go.kr)에서 신청을 통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전거가 없는 일반 시민은 집 근처 따릉이를 대여하여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도로 위 차량의 자전거 위협행위 계도 및 자전거도로 등 시설점검 정례화

□ 4~5월과 9~10월을 집중활동기간으로 지정하여, 정기적으로 자전거 우선도로내 자전거 위협행위를 계도하고 시설 점검에도 나설 계획이다.

○ 자전거안전수호단 10여 명을 구성하여 자전거순찰대와 협업을 통해 청계천로·여의도 등에서 위협행위 현장 지도 및 시설점검을 진행한다.

○ 접수된 위협행위는 신고내용의 사실 확인을 거쳐 조치하며, 버스 택시 등의 위협행위에 대해서는 회사에 통보하여 지도 요청 및 경영평가에 반영되도록 할 예정이다.

○ 자전거 안전 시설 개보수 신고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를 원칙으로 연내 처리 완료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 한편, 온라인 카페 게시판 연중 상시 운영을 통해 정기활동 외에도 수시로 차량의 자전거 위협행위 및 시설 개보수 사항을 신고받아 조치할 예정이다.

 

□ 서울시 김성영 자전거정책과장은 “자전거 안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의 공감대 형성과 참여가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민관협력 사업을 통해 자전거 안전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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