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분야 누리집 - 서울특별시





		
		

	 
	
	

서울시, 랜드마크적 보행특구 2곳 지정·운영한다

담당부서
보행정책과
문의
02-2133-2420
수정일
2018-10-22
 서울시, 랜드마크적 보행특구 2곳 지정·운영한다

 

      ① ’17.4월 전국 최초 보행자전용길 ‘서울로 7017’ 오픈, 서울역 일대는 보행특구로 변신

      ② ’17년 하반기 종로는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에 맞춰 옛 운종가의 명성을 되찾는 보행특구로 재탄생

      ③ 도심 속 보행전용거리는 시민들이 다시 찾고 싶은 공간으로 기억되도록 특화

      ④ 대규모 개발사업 시행 시 수준높은 보행환경이 완성되도록 교통영향평가 보행분야 강화

      ⑤ 횡단보도, 보행자우선도로 등 기본적인 보행사업도 확대하여 ‘걷는 도시, 서울’에 박차

□ 서울시는 서울역의 ‘서울로 7017’과 종로 일대를 랜드마크적 보행사업으로 완성하는 등 ‘걷는 도시, 서울’을 적극 추진해 시민의 품으로 돌려줌으로써 도시의 활력을 되찾겠다고 밝혔다.

□ 서울시는 2013년 보행친화도시 비전에 이어 2016년에는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보행사업을 ‘걷는 도시, 서울’이라는 종합적인 그릇에 담아 추진해 왔으며, 도심 횡단보도 20개소 설치, 생활권 도로다이어트 20개소 조성, 보행환경개선지구 8개소 조성, 보행자우선도로 42개소 조성 등의 성과가 있었다.

□ 금년에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보행 랜드마크적 사업인 서울로 7017과 종로 중앙버스전용차로를 개장시점인 4월과 하반기에 맞춰 각각의 보행특구로 완성하여 시민이 걷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보행도시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① 서울역 일대는 ‘서울로 7017 보행특구’ 로 변신

 

□ 서울시는 서울역 고가도로를 폐쇄하여 4월 22일 개장하는 새로운 보행네트워크인 서울로 7017’을 전국 최초로 보행자 전용길로 지정한다.

○ ‘서울로 7017’이「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이하 보행안전법)」에 따라, ‘보행자전용길’로 지정되면 차마 통행 시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어, ‘서울로 7017’이 차량과 분리된 안전한 보행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게 된다.

○ 서울 도심에 전국 최초 ‘보행자 전용길’을 지정함으로써 선진 보행도시 서울의 위상을 한층 제고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7017보행특구

□ 또한 만리동, 회현동 등 서울로 7017’ 일대 1.7공간을 보행환경개선지구로서 지정하고, 보행자전용길을 포함한 서울로 7017 보행특구를 운영할 예정이다.

○ ‘서울로 7017’ 일대의 보행환경 유지관리를 위하여 보행안전법에 제시된 ‘보행환경개선지구’로 지정, 보행패턴 변화에 따른 지속적인 보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보행환경개선지구로 지정되면 보행자의 통행에 장애가 되는 노상적치물, 옥외광고물 등 불법시설물 정비를 우선적으로 정비해야하고 필요시 해당 행정기관에 요청할 수 있으며, 고원식 횡단보도와 같은 안전시설, 차량 속도 저감시설, 보행자 통행을 위한 교통신호기 등 보행안전을 확보하고 통행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한 각종 시설물을 우선 설치할 수 있다.

○ 아울러 ‘보행특구’란 안전· 편리· 쾌적한 보행공간에 걷는 즐거움과 매력을 더하고 역사 문화적으로 가치가 있으며 보행량이 많은 지역을 일컫는 개념으로 보행도시로 가기 위한 서울시의 강력한 의지를 담기위해 ‘서울로 7017’에 최초로 적용하게 되었다.

서울로 7017 보행특구에는 5개의 서울로 7017’ 도보여행길(가칭) 조성해 일대의 역사문화, 공원, 관광특구 등과 연계시킬 계획이다.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이 되어 ‘서울로 7017’의 명소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총 8.1km에 이르는 5개 도보여행길은 아기자기한 이야기가 있는 ‘중림만리길(노선1, 가칭)’부터 도심의 푸르름을 느낄 수 있는 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행특구 내에 산재한 역사문화 장소들을 돌아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7017-보행길

- 노선1 (2.5km, 37분 소요) - 노선2 (1.7km, 25분 소요)

- 노선3 (1.4km, 20분 소요) - 노선4 (0.9km, 13분 소요)

- 노선5 (1.6km, 23분 소요) ※ 노선 명칭은 향후 전문가 자문, 시민의견 수렴을 통해 결정

○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도보여행길의 스토리가 담겨있는 안내지도도 제작된다. 여행길이 완성되는 4월부터 ‘서울로 7017’ 안내부스, 인근 지하철 역사에 도보여행길 지도를 비치하고 온라인 홈페이지 ‘서울을 가지세요(have.seoul.go.kr)’에 게시한다.

□ 아울러 ‘서울로 7017’로 접근할 수 있는 17개 연결구간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인근 보도와 지하철역, 버스 정류소로부터의 이동 안내도 확충해 보행자들의 접근성을 증대시킨다.

○ 서울시는 ‘서울로 7017’로 들어서는 17개 접근로의 반경 0.5km 이내 공간의 현장조사를 완료했으며, 조사 결과를 토대로 횡단보도 신설(38개소), 보도연장 및 개선(2개소), 보도 턱 낮춤(5개소) 등 보행환경 개선 공사를 ‘서울로 7017’개장 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 또한 접근로 중 남산공원으로 이어지는 소월로의 도로다이어트(4→3차로), 퇴계로에서 이어지는 보행밀집지역인 남대문시장4길 등에 보행자우선도로도 연내 완공할 계획이다.

○ ‘서울로 7017’을 중심으로 반경 500m이내의 공간에 설치되어 있는 보행자안내표지판 42개소를 정비하고, 서울역 주변 1,4호선 지하철 역사 내의 행선안내게시기 112개소와 서울역 기준 반경 3km 이내에 설치되어있는 117개소의 BIT(버스정보안내단말기), 그리고 도로변 VMS(도로전광표지) 총 307개소에 ‘서울로 7017’ 가는 길, 환승경로 등을 안내한다.

○ 향후 개장 행사(4.22), ‘지구의 날 행사(4.22)’, ‘서울力봄축제(계절별 4회)’, ‘EU의 날 기념행사(5.9)’ 등 각종 문화행사 진행 시에도 BIT, 도로변 VMS 등에 행사의 주요 컨텐츠·일정 등을 표출하여 많은 시민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② 종로는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에 맞춰 옛 운종가의 명성을 되찾는 보행특구로 재탄생

 

□ ‘서울로 7017 보행특구’에 이어 금년 하반기에는 종로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을 계기로 종로 보행특구가 열린다. 이를 통해 종로일대가 잊혀 지던 공간에서 새로운 공간으로, 떠나는 지역에서 다시 찾는 지역으로 변신하여 사람이 구름처럼 몰렸던 옛 운종가의 명성을 되찾는 곳으로 다시 태어난다.

종로보행특구

□ 먼저 종로 2.8㎞ 구간을 보도폭 확장, 보행지장물 정비, 횡단보도 추가를 통해 걷기 좋은 보행공간으로 조성하여 동서 보행축을 완성한다.

○ 종로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시행하면서 보도폭을 최대 10m까지 확대하고, 환기구·분점함 등 보행지장물을 이설·통합·지중화를 통해 걷기 편한 보도로 조성하고

○ 노상적치물과 가로변 띠녹지도 정비하여 경관을 개선, 쾌적한 보행여건을 만들고, 횡단보도를 추가 설치하여 보행연속성을 높인다.

 

□ 종로 동서 보행축과 연계하여 창덕궁에서 세운상가, 남산까지 이어지는 남북 보행축을 ’18년까지 순차적으로 완성할 예정이다.

○ 종로 일대에서 추진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과 함께 금년도에는 종로 남쪽으로 ‘다시세운광장’을 지나 세운~청계~대림상가까지 공중보행교, 보행데크 등을 이용해 접근할 수 있게 된다.

○ 북쪽으로는 삼일대로, 돈화문로, 서순라길을 역사문화지역 특성에 맞게 정비한다.

□ 종로 북측지역(종로~율곡로)을 보고, 즐기고, 걷고 싶은, 보행명소 거리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 종로 북측지역은 종로의 대표적 보행명소인 인사동과 악기로 유명한 낙원상가를 지나, 최근 한옥 까페 등으로 인기가 많은 익선동 등으로 연결되는 공간이다.

○ 보행환경이 열악한 주요 명소 간을 연결하는 이면도로, 특히 인사동4길, 삼일대로30길을 ‘보행자우선도로’로 지정하고 색상과 디자인을 활용한 개선으로 보행자가 안심하고 걸을 수 있도록 한다.

○ 또한 보행환경이 낙후된 탑골공원 주변로인 ‘락희거리’의 보행 환경을 정비하는 한편, 5호선 종로3가역에서 돈화문로로 이어지는 돈화문로11길의 보도폭을 확장하고 소규모 공연장을 조성해 문화의 거리로 재탄생시킨다.

○ 아울러 대학로도 보도를 확대하고 쉼터를 조성하며, 종로5가로부터 주거상업지로 연결되는 종로31길도 보행자를 고려한 포장기법을 도입하여 시인성을 개선할 예정이다.

□ 시는 종로 거리의 특성을 살린 6보행 나들이 코스도 함께 개발하여 종로의 보행여건을 ‘안전함과 편리함’을 넘어 ‘매력 있고 즐거움이 있는 수준’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

종로-보행나들이코스

○ 첫 번째 코스는 ‘전통과 문화의 인사동(1.5km),’으로 인사동 승동교회에서 경인미술관과 민병옥 가옥, 천도교 중앙대교당, 쌈지길. 귀천, 통문관, 운현궁을 통해 북촌까지 연결되는 코스이며,

○ ‘오밀조밀 익선동(1.2km)’으로 이름붙인 두 번째 코스는 인사동 승동교회에서 고전사, 종로세무서를 경유하여 익선동 한옥마을(한옥카페)까지 이어진다.

○ 세 번째 코스는 ‘언제나 청춘 락희거리(0.8km)’로 탑골공원에서 락희거리(추억의 박물관, 여성어르신 뷰티살롱, 실버영화관), 도심권50플러스센터, 종로 귀금속 거리, 종묘 구간으로 이 거리에 추억이 많은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 네 번째 코스는 ‘왕의 거둥 돈화문길(1.2km)’로 귀금속 거리에서 한복거리, 떡 박물관, 돈화문 국악당, 창덕궁(돈화문-권내각사-금천교-인정문-희정당-대조전-낙선재)으로 연결된다.

○ 다섯 번째 코스는 ‘주얼리로 단장한 서순라길(0.8km)’로 종묘에서 색동박물관, 주얼리 공방(예화공방-가현사-서울핸드메이드마켓-scudo925-Feel Ring-카페소연)구간이다.

○ 마지막 코스는 ‘푸릇푸릇 대학로(1.3km)’로 동숭아트센터에서 학전블루소극장, 구서울대학교 본관, 아프코예술극장, 마로니에공원, 구공업전습소본관, 흥사단으로 비교적 잘 알려진 코스지만 역사적 의미를 더해 안내할 계획이다.

 

③ 도심 속 보행전용거리는 시민들이 다시 찾고 싶은 공간으로 기억되도록 특성화

 

□ 세종대로, DDP, 덕수궁길, 청계천 보행전용거리는 시민들이 와서 보고 체험함으로서 ‘다시 오고 싶은 공간’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거리별로 콘텐츠를 특화하여 운영한다.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는 지역축제와 장터가 있는 도농 상생의 거리로 탈바꿈되는데, 지역 고유축제를 유치하고 특산물을 판매함으로써 서울의 대표 보행전용거리에서 대한민국 대표 보행전용거리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DDP 보행전용거리는 세계의 문화가 있는 국제 보행문화 공간이라는 컨셉으로, 월별로 다른 나라의 의상·먹거리 체험, 문화전시, 전통놀이 등을 즐길 수 있게 된다.

○ 또한 덕수궁길 보행전용거리는 음악이 흐르는 산책의 공간으로, 청계천로 보행전용거리는 서울 밤도깨비 시장 연계 등 먹거리와 함께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등 시민들이 스스로 찾아가는 지속가능한 공간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④ 대규모 개발사업 시행 시 수준높은 보행환경이 완성되도록 교통영향평가 보행분야 강화

 

□ 교통영향평가에서 보행관련 항목을 보완하여 ‘걷는 도시, 서울’을 효과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제도도 정비한다.

○ 그 동안의 교통영향평가는 대규모 개발사업 시행 시 주변 지역 차량소통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수립하도록 되어있어 보행분야의 검토나 대책 수립은 미흡했던 것이 사실이다.

 

□ 주요 내용은 보행분야 조사 범위를 차량과 별도 명시하고, 조사항목, 분석내용 등을 구체화하는 등 보행개선사업을 도출하기 위한 실질적인 항목 정비이다.

○ 보행평가권역을 사업지 경계선에서 보행 영향권 이내로 별도 규정하여 인근 교차로를 기준으로 설정하는 차량의 분석범위와 분리했으며, 보행이용시설·유효보도폭원의 연속성·횡단보도·보행경로 등으로 보행환경 조사항목을 세분화하여 구체적인 개선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했다.

○ 보행서비스 수준 분석 지점도 보행자도로·대기 공간·신호횡단보도로 확대하여 사업완료 시의 보행 인구를 고려하여 설계하도록 하고, 실효성 확보를 위해 보행유발시설 등 보행현황조사에 따른 보행개선대책이 미비한 경우 보완요청을 할 수 있게 된다.

 

□ 개정안이 시행되는 ’17년 2월 이후부터는 각종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시행 시 더욱 탄탄한 보행환경이 조성되어 안전하고 걷기 편한 ‘걷는 도시, 서울’의 시민 체감도는 더욱 빠르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 서울시에서 검토되는 연간 교통영향평가 건수가 평균 250여건임을 감안할 때 매년 375,000㎡의 쾌적한 보행공간이 늘어나고, 유사사업의 시행으로 차량속도가 최대 23% 저감된다는 통계를 고려할 때 개정안이 적용되는 대상지점의 보행안전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⑤ 횡단보도, 보행자우선도로 등 기본적인 보행사업도 확대하여 ‘걷는 도시, 서울’에 박차

 

□ 보행밀집지역인 도심권 교차로에서 사방 보행이 가능하도록 추진해 온 32개소의 도심부 횡단보도 설치가 올해 마무리된다.

○ 횡단보도 설치는 단절된 보행동선을 잇는 가장 기초적이고도 필수적인 ‘걷는 도시, 서울’을 위한 기반사업으로, 도심부 교차로에 불완전하게 설치되었던 ㉡자, ㉢자 횡단보도를 ㉤자로 바꿔 보행거리를 단축시키기 위하여 시작되었다.

○ 작년 한 해 동안 시청 본관 옆 횡단보도, 환구단 앞 횡단보도 등 꼭 필요했었던 지점 20개소의 횡단보도 설치가 완료되었으며, 올해는 흥인지문 교차로, 경복궁역 교차로 등 잔여지점 12개소의 설치를 완료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보행편의가 한층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아울러 금년에도 도심권과 함께 생활권까지 보행환경개선지구, 보행자우선도로, 지역중심대표보행거리 등 기본적인 보행사업들을 확대 추진하여 ‘걷는 도시, 서울’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예정이다.

○ 보행환경개선지구는 ‘서울로 7017 보행특구’와 함께 총 6개소에 대한 사업을 추진한다. 보행자우선도로도 ’16년까지 총 42개소를 조성하였으며, ’17년부터는 매년 20개소 이상씩 조성하여 사람 중심 교통에 대한 공감대가 시민의 일상생활 속 깊숙이 확산되도록 할 예정이다.

○ 부도심권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중심대표보행거리 등 사업들도 상반기내 공사를 완료하여 더욱 많은 시민들이 빠른 시간내에 ‘걷는 도시, 서울’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

□ 한편 서울시는 각종 ‘서울의 길’을 DB화하여 시 홈페이지, 앱, 브로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 ‘서울로 7017 도보여행길’, ‘종로 보행나들이길’, 서울둘레길, 한양도성 탐방로, 도심보행길 등 도심 주요 도보관광 노선을 DB화하고 ‘시 홈페이지(www.seoul.go.kr)’, ‘서울 두드림길’ 홈페이지(gil.seoul.go.kr), 서울 공식 관광 홈페이지(www.visitseoul.net)와 앱(‘I tour seoul’) 등에 게재하여 언제든지 온라인상으로 정보를 찾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또한 홍보 리플릿, 브로셔 등 오프라인 안내서를 제작하고 ‘서울 도보관광 해설 코스’와 연계하여 배포할 예정이다.

□ 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서울로 7017과 종로가 보행자의 품으로 돌아오는 올해는 ‘걷는 도시, 서울’이 결실을 맺기 시작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도 개선과 다양한 보행길 발굴, 보행문화 확산 등을 통해 ‘걷는 도시, 서울’을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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