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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노인복지관 일대 '교통약자를 위한 장애물 없는 보행로' 조성 완료

담당부서
보행정책과
문의
02-2133-2439
수정일
2016.12.21
성동노인복지관 일대 '교통약자를 위한 장애물 없는 보행로' 조성 완료

 

- 성동노인복지관 일대 마조로19길 연장 580m '장애물 없는 보행환경' 조성

- 횡단보도 신설, 고원식교차로 설치, 가로등 신설, 노후 보・차도 정비 등 개선

- 설계단계부터 교통약자, 지역주민, 관계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여 품질제고

- 모범사례로 홍보, 전파하여 교통약자의 보행환경 개선 및 '걷는도시, 서울' 구현에 기여

 

< 성동노인복지관 일대 마조로19길 580m, '장애물 없는 보행환경' 조성 완료 >

서울시와 성동구는 지난 1월부터 추진해 온 성동노인종합복지관 일대 '교통약자를 위한 장애물 없는 보행환경 조성' 사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교통약자를 위한 장애물 없는 보행환경 조성' 사업은 장애인, 어르신, 어린이 등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서, 교통약자의 통행량이 많고 교통약자 관련시설이 밀집된 지역을 대상으로 모범가로를 조성하여 궁극적으로 모두가 걷기 좋은 '걷는 도시, 서울'을 구현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

성동노인복지관 일대는 지하철5호선 마장역에 인접해 있어 많은 어르신이 이용하는 교통약자 시설이 위치한 구간임에도 불구하고 보행동선을 감안하지 않은 횡단보도의 구조로 인해 무단횡단이 잦는 등 교통안전 사고의 위험이 있었다.

또한 보도 단절구간, 부적격 턱 낮춤, 노후된 보도에 가로등도 없어 야간에는 보행로가 어두워 인근 주민들로부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환경 개선 요구가 많았던 지역이다.

※ 성동노인복지관 : 일 이용인원 약1,700명

하지만 이번 무장애 보행로 조성사업 완료로 인해 마장역에서 성동노인종합복지관 이용 교통약자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도를 이용할 수 있어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되었다.

 

< 횡단보도 신설, 고원식교차로 설치, 가로등 신설, 노후 보도 정비 등 개선 >

성동노인복지관 앞 교차로는 보행동선에 맞지 않는 횡단보도로 인해 보행자의 무단횡단과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았던 곳으로 이번에 서울지방경찰청과 수차례 협의를 통해 보행동선에 맞게 횡단보도를 추가로 신설하여 보행 안전성을 개선하였다.

횡단보도 위치를 보행동선에 맞게 기존의 보도가 아닌 교통섬으로 신규 설치함으로써 보행동선 최소화하고 무단횡단을 방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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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 앞 교통섬 대기공간은 차도와 단차없이 턱낮춤 실시하여 교통약자, 휠체어나 유모차를 동반한 보행자가 더 편리하게 걸을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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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조로 19길은 폭 20m의 도로로 과속차량이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여 차량 속도 감속을 위해 성동노인복지관 앞 교차로에 고원식 교차로를 설치하였다.

설치위치 : 성동노인복지관 앞

고원식 교차로는 주변 도로와 구분되게 붉은색으로 도색하고 교차로 지점을 도로면 보다 높여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함으로써 신호가 없는 교차로에서 보행자의 안전을 향상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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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야간에 가로등이 없음으로 인한 보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연장 580m 구간에 LED가로등 20개소를 신설하여 어두운 밤길에도 어르신・여성・아동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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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노후된 보도 정비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블럭 설치, 보도 턱낮춤, 단절된 보도의 연결 등 교통약자 및 보행자가 장애 없이 보행할 수 있도록 보도를 재정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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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보도정비 580m, 보도 턱낮춤, 험프형 횡단보도 설치 4개소, 단절된 보도구간 연결 80m 등

< 설계단계부터 교통약자, 지역주민, 관계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여 품질제고 >

이번 사업은 '교통약자를 위한 장애물 없는 보행환경 조성'이라는 취지에 맞도록 설계부터 공사착수 후 준공까지 교통약자 단체, 지역주민, 교통약자 관련 시설 관계자 등과의 다양한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보행환경 개선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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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진행시 주민설명회를 2회 개최하여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하였으며,

장애인, 어르신 등 교통약자와 함께 현장점검을 시행하여 보행자의 실질적인 불편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였다.

< 모범사례로 홍보, 전파하여 교통약자의 보행환경 개선 및 '걷는도시, 서울' 구현에 기여 >

앞으로 서울시는 성동노인복지관 일대를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조성한 대표가로로서 자치구에서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교통약자 보행관련 모범사례로 활용할 계획이다.

 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사후 평가 및 모니터링을 통해 교통약자의 불편을 면밀하게 분석하여 교통약자의 보행환경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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