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詩)를 입은 테마버스' 타고 무더위를 넘어요!
- 서울시, 버스조합과 함께 8.12.(금)부터 한 달 간 테마 버스 운영
▴ ‘버스에 시를 입히다’로 시민들에게 희망과 위안을
▴ ‘타타타 버스’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타타타(대중교통 이용객 추첨해 교통카드 마일리지 제공)’ 이벤트 참여 독려
- 광화문·남대문·강남대로 등 시내 주요 지점 경유하는 9개 노선, 25대 운행
- 시 "쾌적하고 안전한 서비스 뿐 아니라 일상 속 즐거움 제공 위해 노력할 것"
서울시가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버스에 시(詩) 구절을 래핑한 ‘버스에 시를 입히다’ 테마 버스를 8.12.(금)~9.11.(일) 한 달 간 운행해 무더위 속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작은 위안을 선사한다.
‘버스에 시를 입히다’ 테마 버스는 시민들에게 희망과 위안이 되는 시 구절을 버스에 래핑하여 용기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시는 문화예술과가 ’11년부터 ’14년 사이 저작권을 확보해 놓은 시 중에서 용기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내용을 선정해 버스 외부 좌·우측·후면에 래핑 작업을 완료했다.
<래핑 문구>
- ‘새벽별을 지켜본다 사람들아 서로 기댈 어깨가 그립구나’
- 김후란 『존재의 빛』중
- ‘날개가 없어도 하늘을 날고 발이 없어도 풀잎은 밟는다 바람아’
- 황금찬 『바람아』중
- ‘평범한 날이 반가운 사람을 만나 특별한 날이 되었다 하였네’
- 신현봉 『작은 것 속에 숨어 있는 행복』중
- ‘말은 생각의 샘물입니다’
- 이내무 『당신 참 멋져요』중
- ‘손을 내미는 것도 그 손을 잡는 것도 길이 된다’
- 옥경운 『묵혀둔 길을 열고』중
시는 ‘버스에 시를 입히다’ 테마 버스 외에도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대중교통 이용의 날’(매월 넷째주 수요일)과 연계 이벤트를 홍보하는 ‘타타타 버스’를 함께 운행한다.
시는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매월 넷째 주 수요일 ‘대중교통 이용의 날’에는 시와 산하기관 청사 주차장을 폐쇄하고, 대중교통 이용객 중 추첨을 통해 5만원 상당의 교통카드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타타타 이벤트’를 7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 테마버스 운행은 서울시가 서울특별시 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함께 추진하는 것으로 광화문, 남대문 등 시내 주요 지역을 경유하는 9개 노선에서 ‘버스에 시를 입히다’와 ‘타타타 버스’ 를 총 25대 운행될 예정이다.
‘버스에 시를 입히다’ 래핑버스는 광화문·명동·강남대로 등을 경유하는 4개 노선(641번, 401번, 402번, 152번) 총 10대로 운영하며,
‘타타타’ 래핑버스는 광화문·종로·명동·남대문·신촌 등을 경유하는 5개 노선(405번, 406번, 103번, 150번, 700번) 총 15대로 운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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