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6.24(일)까지 지하철보안관과 지하철경찰대 합동으로 서울 시내 지하철 중 이용 시민이 많은 15개 구간을 선정, 집중 순찰할 예정입니다.
- 서울 지하철 1~9호선 운영기관과 서울지방경찰청은 올해 1월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상호 협조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 했는데요.
- 협약에는 지하철보안관과 경찰대가 시민 보호ㆍ안전 및 질서유지를 목표로 지하철 내 범죄 예방뿐만 아니라 현행범 검거를 위한 대책을 공동으로 추진, 범죄 재발을 막고 범죄로부터 시민을 적극적으로 보호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 서울시내 지하철 중 이용시민이 많고, 그간 역사와 열차 내 범죄신고 등이 접수된 적이 있는 구간을 중심으로 15개 구간이 합동순찰 대상으로 선정되었습니다.
- 1호선 : 서울역~청량리
- 2호선 : 을지로입구~건대입구, 구의~강남, 교대~대림, 신도림~시청
- 3호선 : 구파발~안국, 종로3가~교대
- 4호선 : 서울역~당고개
- 5호선 : 방화~여의나루, 마포~장한평, 군자~상일(마천)
- 6호선 : 합정~동묘앞
- 7호선 : 도봉산~용마산, 중곡~내방, 이수~온수
- 지금까지 지하철보안관과 경찰대는 각자 중복되지 않는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해 왔으나 이번 합동순찰 기간 동안에는 지하철보안관과 경찰 각 1명, 2인 1조가 되어 11~12시, 14~16시 하루 3시간 씩 선정된 대상구간을 정기적으로 순찰할 방침입니다.
- 현재 서울 지하철 1~9호선에는 지난 3월 새롭게 선발된 84명을 포함해 총 170명의 지하철보안관이 활동 중이며 ’12년 1~3월 까지 지하철 내 범죄 및 질서 저해행위 24,536건을 적발해 조치한 바 있는데요.
- 보안관은 07시 부터 익일 01시까지 2교대로 활동하고 있으며,주로 출퇴근 시간대에는 승객이 집중돼 성범죄․절도 등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역사에서 활동하고 평시에는 전 역사를 순회하며 물품판매/취객/구걸 등을 단속합니다.
-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지하철 내 질서저해사범과 현행범 검거가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지하철 보안관과 경찰 합동순찰을 정기적으로 벌여 안심하고 탈수 있는 지하철 이용환경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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