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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버스삼색등’시범운영 마치고 본격설치

담당부서
교통운영과
문의
2133-2483
수정일
2016.07.14
서울시,‘버스삼색등’시범운영 마치고 본격설치
  •  - 중앙버스전용차로 교차로에 시각적으로 구분된 버스전용 ‘버스삼색등’ 확대 설치
  •  - 5월부터 시범운영한 결과, 시민 이용 만족도 높고 확대설치에 긍정적
  •  - 15일부터 일반차량과 버스간 별도의 신호가 부여되는 122개 지점에 설치
  •  - ‘시각적 구분+안내문구’ 한 눈에 들어오는 디자인으로 시인성↑

서울시가버스삼색등시범운영을 마치고 중앙버스전용차로 교차로에서 일반차량과 버스간 서로 다른 신호가 부여되는 교차로를 대상으로버스삼색등을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버스전용신호등 상부에버스전용표지판을 부착하여 운영하였으나 한글을 모르는 외국인들이 알 수가 없다는 문제와 야간에는 잘 보이지 않는 단점이 있었다.

서울시는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설치된 교차로에서 일반차량과 버스간 서로 다른 신호가 부여되는 지점에서 운전자 혼동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5월 을지2가 교차로를 대상으로버스삼색등을 시범 설치하였다.

또한 시는 지난 5월 중순, ‘버스삼색등시범 설치 위치인 을지 2가 교차로를 지나는 버스 노선 운전기사 161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확대 설치에 대해 긍정적인 응답자가 61%에 달하는 것을 확인했다.

버스전용차로 교차로에서 버스신호등과 일반신호등을 혼동하여 당황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도 41%에 달해, 일반신호등과 차별화된 신호 개선 대책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버스삼색등은 전체 중앙버스전용차로 교차로 가운데 일반차량과 버스간 서로 다른 신호가 부여되는 교차로 122개 지점을 대상으로 설치한다.  

이번에 확대 설치되는 122개 지점은 일반차량이 좌회전할 때 중앙차로의 버스는 정지해야하는 지점이다. 시는 이들 지점에 일반차량 신호등과 차별화된 버스전용 신호등인버스삼색등을 설치해 운전자의 혼동을 방지, 안전성을 제고한다. 버스삼색등 설치현장전경(설치후)

‘버스삼색등 LED소자를 버스모양으로 구성하여 시각적으로 한눈에 알아 볼 수 있게 형상화했다. 또한버스전용이라는 문구의 보조표지도 함께 달아 운전자의 이해를 높이고 있다.

서울시는 경찰청과 협의를 통해 시각적으로 구분된버스삼색등을 확대 설치하여 운전자의 혼동을 방지하고 이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진동 서울시 교통운영과장은시범설치 운영기간 실시한 조사를 통해 버스 운전기사 다수가 버스전용신호등 설치에 만족하며 확대 설치에 긍정적이라는 의견을 확인하고버스삼색등을 확대 설치하게 되었다.” “‘버스삼색등은 노선버스와 일반차량이 교통신호를 혼동하지 않고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신호등을 시각적으로 구분한 것으로 외국인을 포함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안전운행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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