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분야 누리집 - 서울특별시





		
		

	 
	
	

뚝섬역~서울숲 가는 길, 장애물 없이 편하게 이용하세요.

담당부서
보행자전거과
문의
02-6321-4224
수정일
2012.10.22
서울시(도시교통본부)는 「장애물 없는 대중교통 이용환경 조성」시범사업 첫 대상지로 ‘뚝섬역→서울숲 가는 길’을 최종 선정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개선사업을 시작합니다.
  • 저희 도시교통본부에서는 올해 2월 지체․시각․청각 등 장애 유형별 장애인 및 전문가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민간 실무그룹인 ‘마실그룹’을 꾸리고 서울 시내 장애물 없는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 마실그룹은 지난 3월, 총 8개의 사업대상 후보지 중에 서울숲/국립중앙박물관/서울역 등 현장조사 할 검토 대상지 3개소를 정하고 직접 조사에 나선 결과, ‘뚝섬역→서울숲 가는 길’을 최종 선정하였습니다.
  • 현장조사에는 지체장애인협회,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농아인협회, 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한국장애인개발원, 서울시립대학교 등 7개 단체 및 기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장애인/ 전문가 7명이 참여했으며,
  • 조사는 대상지의 한 지점에 목적지를 정해놓고 장애인이 대중교통, 이동편의시설 등을 이용해 직접 접근하는 현장체험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 대상지로 ‘뚝섬역→서울숲 가는 길’이 선정된 이유로는 지하철 2호선 뚝섬역에서 서울숲 입구까지 거리가 멀고 보도 상태가 낙후되어 있는데다 보도의 높이/폭 등 이동에 어려움을 주는 요소가 가장 많았기 때문이며, 이밖에 주변 지역의 낙후성, 개선 시급성, 개선 후 효과성 등 다양한 측면도 고려되었습니다.
다양한 이동환경개선방안 검토… 교통약자 비롯 모든 시민 이동편의 향상될 것
  • '뚝섬역→서울숲 가는 길'을 개선하기 위해 5월 중으로 설계업체를 선정하고, 설계업체와 마실그룹이 사업 대상지의 불편사항과 개선방향, 개선안을 협의/조정하여 설계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 마실그룹은 당초「장애물 없는 대중교통 이용환경 조성」사업 전 과정에 참여하기로 하고 지금까지 ‘현장조사→사업대상지 선정’을 마쳤으며, 앞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 자문→시공 관리/감독→모니터링 및 사업평가’등의 과정에서 의견 전달 및 관리/감독할 예정입니다.
  • 또한, 이 달 중 업체가 선정되어 설계에 들어가면 마실그룹, 전문 설계업체 합동으로 추가 현장조사 및 실무회의를 실시, 올해 하반기에 설계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조성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 휠체어 이용자가 이동하기 편하도록 ①보도 폭 확보 ②버스정류소 승하차 공간 개선 ③보도 턱 제거 또는 완만한 경사로 설치 등을 설계에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며,
  • 시각장애인을 위해 ①유도블럭 설치 및 정비 ②보도 위 보행장애물 제거, 청각장애인을 위해 ③안내표지판 개선 등 다양한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 장애물 없는 대중교통 이용환경 조성 사업’시작 단계부터 교통약자의 실질적인 의견이 반영됨에 따라 불필요한 시행착오가 사라질 뿐만 아니라 교통약자를 비롯한 시민 모두의 교통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사업이 완료되면 결과모니터링과 시민의견을 수렴하여 추가 대상지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 교통약자가 대상지 선정부터 설계/시공과정/사후 모니터링까지 모든 교통 환경 개선과정에 참여하는 첫 사례로, 이번 사례를 바탕으로 더 많은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누구나 원하는 곳까지 장애물 없이 이동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환경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마실그룹활동1마실그룹활동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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