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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옷 입은 패션‘따릉이’5월부터 서울을 누빈다

담당부서
도시교통본부 보행자전거과
문의
2133-2392
수정일
2016.05.04
새 옷 입은 패션따릉이’5월부터 서울을 누빈다

서울시는 생활교통수단으로 ‘따릉이’를 조기 정착시키기 위해 2016년 7월까지 공공자전거 3,600대, 대여소 300개소를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따릉이’만의 브랜드를 확보하고, 관광객의 흥미유발과 이용자에게는 즐거움을 줄 수 있는 2종의 이색디자인을 적용한 패션 ‘따릉이’를 5월부터 선보인다. 패션 따릉이는 지난해 전문 업체를 통해 디자인을 개발한 뒤, 전문가 의견과 시민 선호도 투표를 통해 2개종으로 선정됐다. 이색디자인이 적용된 패션 따릉이는 금년 5월부터 4대문 안 대여소를 중심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선보이는 디자인은 친환경적이면서 경쾌한 패턴의 디자인과 전통 오방색과 조각보자기 등의 패턴을 활용해 한국 전통의 느낌을 현대적으로 표현한 디자인이며, 각각 180대와 100대에만 해당 디자인을 적용하여 운영한다.

전통형 디자인전통형 따릉이
친환경의 경쾌한 디자인친환경 디자인 따릉이

서울시는 이색디자인의 패션 ‘따릉이’를 현장에 배치하는 동시에, 런칭 첫날인 5월 1일 12시부터 15시까지 청계천 한빛광장에서 ‘따릉이’ 회원 150명과 함께 패션 ‘따릉이’ 런칭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따릉이 회원 150여명이 패션 ‘따릉이’를 타고 청계천 자전거도로를 주행하면서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행사에 참가한 따릉이 회원들은 13시부터 자전거 이용 안전문구를 부착한 패션 ‘따릉이’를 타고, 청계천 한빛광장을 출발해 버들다리와 장통교를 각각 반환해서 한빛광장으로 다시 돌아오는 안전캠페인 퍼레이드(4km)를 진행한다. 퍼레이드에 앞서, 12시25분부터 BMX 자전거묘기, 문화공연, 자전거 안전퀴즈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열린다.

서울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2015년 10월 15일 자전거 2,000대, 대여소 150개소로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운영 7개월째인 지난 4월 15일까지 총 58천명이 회원으로 가입했고, 245천 건이 대여되었으며, 자전거 타기 좋은 봄날을 맞이하여 이용 시민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본격적으로 운영 된지 7개월 정도로 시행초기 단계인 사업이지만, 2010년 11월부터 2015년 4월말까지 운영했던 ‘상암동・여의도지역 공공자전거 시범운영’에 비해 대당 평균 이용횟수는 62% 증가하고, 가입 회원 수는 220%로 크게 증가하였다. 상암동·여의도지역 공공자전거 시범운영 당시, ’15.3~4월 대당 평균 이용횟수는 1.35회였으나, ’16.3~4월 따릉이 대당 평균 이용 횟수는 2.19회로 62.2% 증가하였다.

또한, 상암동·여의도 지역 공공자전거 시범운영 시 첫 7개월(’10.11~ ’11.5) 동안 5,763명이 회원으로 가입한데 비해, 따릉이는 7개월(’15.9.19~’16.4.15)간 시범운영 기간의 10배에 달하는 총 57,782명이 회원으로 가입했다. 이는 ‘10.11~’15.4월 시범운영동안 가입한 총 회원수 17,314명보다 많은 숫자이며, 운영규모를 고려하여 대당 평균 회원가입수로 비교하더라도 220%가 증가한 수치다.

※ 가입 회원 수 비교

구분

도입대수

대당 회원가입수

기간(초기 운영)

상암동·여의도

(시범운영)

440대

13.1명

’10.11~ ’11.5

‘따릉이’

(본격운영)

2,000대

28.9명

’15.9.19~’16.4.15

한편, 서울시는 이용시민이 안전하게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따릉이’ 운영지역에 자전거도로를 확충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41.4km를 신설하였다. 2016년에도 4대문 안, 신촌 등 2015년 운영지역에 자전거도로 10.9km를 신설하고, 용산, 동대문 등 신규 확대지역에 36.8km를 확충할 계획이다.

기존 5개 권역에는 신규 확대지역인 양천구, 영등포와 연계될 수 있도록 양화로, 마포로 등에 10.9km의 자전거도로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이 구간의 공사가 완료되면 ‘15년 기설치 자전거도로 41.4km와 기존 자전거도로 116.6km를 포함해 총 168.9km가 구축된다. 신규 확대지역에는 용산구 6.1km, 동대문구 10.6km, 양천구 4.2km, 영등포구 15.9km의 자전거도로가 추가 설치될 예정이며, 공사가 완료되면 기존 자전거도로 76.1km를 포함하여 총 112.9km가 구축된다.

또한, 이용편의를 개선하고 이용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4월 18일부터 ‘따릉이 시민지킴이’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16년 7월 ‘따릉이’ 확대운영 시점에 맞춰 기본 이용시간 2시간 요금제 도입, 입원비 외 치료비 보장보험 가입 등의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 기본이용 1시간 요금제 외에 기본 이용 2시간 요금제를 새로 도입하여 이용자가 반납시간을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또한 자전거 보험의 보장범위를 치료비까지 확대하여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보완하는 등 서비스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여소별로 ‘따릉이 시민시킴이’ 138명을 선정하여 금년 4월 18일부터 대여소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체계도 마련하였다.

또한, 신규 이용자가 ‘따릉이’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회원가입 및 이용권 구매, 대여·반납, 자가잠금, 연결반납 방법 등에 대한 동영상을 제작하여 4월부터 ‘따릉이’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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