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주변에 숨은 자투리 땅이 있다면 이웃을 위해 주차장으로 새 옷을 입혀보세요.
고질적인 주택가 주차난도 해소하고 재산세 면제 혜택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주택 주변의 개인소유 나대지, 공터, 재개발지역 등에 방치된 땅을 활용해 주차장을 조성하는 ‘자투리땅 주차장’ 사업에 참여할 시민들을 5월 14일(수)~5월 30일(금)까지 모집합니다.
‘12년부터 주택가의 극심한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사용하지 않는 땅을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자투리땅 주차장 조성 사업‘을 시행,
올해는 추가로 50개소 334면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주택 주변에 위치한 공공기관 소유의 유휴 토지나 재개발・뉴타운 지역 등 개발계획에 묶여 있어 방치되고 있는 토지에도 주차장 조성을 지원합니다.
기존에는 개인 소유의 토지에 대해 주차장 조성을 지원해왔지만 올해부터는 자투리땅 주차장을 더욱 확대하고자 지원 대상을 늘립니다.
‘자투리땅 주차장’ 조성을 희망하는 토지 소유주는 해당 자치구에 신청하면 시와 자치구가 1면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해 주차장을 조성하고 시설관리공단이 관리를 맡습니다.
*단, 최소 1년 이상 주차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토지여야 하며, 토지주의 개인 주차 목적으로는 신청불가
조성된 주차장은 지역 주민에게 거주자 우선 주차장으로 제공되는데, 토지 소유주는 일정금액의 주차장 수입금이나 재산세 비과세 혜택 중 한 가지를 선택 할 수 있습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각 자치구 교통관련 부서 또는 서울시 주차계획과(2133-2357)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버려진 공간을 주차장으로 재탄생시켜 토지 효율도 높이고, 주차난으로 인한 이웃 간 갈등도 해소하는 자투리땅 주차장.
나눔과 효율 두 가지를 잡는 자투리땅 주차장 조성에 시민들의 활발한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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