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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일회용 교통카드 기부, 전년 대비 27% 증가

담당부서
교통정책과
문의
02-2133-2252
수정일
2016.01.08

 

2010년 12월 시내 지하철역 190여 개소에 처음 설치된 이후 3년 째 운영 중인 ‘일회용 교통카드 기부함’을 통한 모금액이 지난해 처음으로 2천만원을 넘어섰으며, 이는 전년 대비 27% 증가한 수치입니다. 

 

시내 211개 지하철역에서 운영 중인 「지하철역 일회용 교통카드 기부함 운영 결과」발표에 따르면, 2013년 일회용 교통카드 기부함을 통해 2,250만원이 모금됐으며, 지난 3년 간 누적 모금액 총 5,920만원이 기부됐습니다.  ※ 일회용 교통카드 기준(현금 제외)

 

기부캠페인교통카드

 

재활용이 불가능한 일회용 종이승차권 발급으로 인한 자원 낭비를 막고, 수도권 지하철 환승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서울시는 재사용이 가능한 일회용 교통카드를 2009년 도입했으며 2010년부터는 카드 회수율을 높이고, 생활 속 기부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시내 지하철역에 총 216개의 ‘일회용 교통카드 기부함’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회용 교통카드 기부함’을 통한 모금액은 처음 설치된 2010년 12월 한 달 동안 144만원이 모금된 이후, ’11년 1,750만원→’12년 1,770만원→’13년 2,250만원이 모이는 등 해마다 증가추세에 있으며 특히 지난해는 전년 대비 27.3%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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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선별 모금액을 살펴보면 ‘6호선’이 952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4호선(872만원) > 2호선(857만원) > 7호선(829만원)이 뒤를 이었으며 역별로는 ‘1호선 서울역’(330만원)이 1위를 차지했고, 명동역(233만원) > 4호선 서울역(140만원) > 3호선 고속터미널역(133만원) > 2호선 잠실역(129만원) 순이었습니다.

 

지난해 일회용 교통카드 이용건수 1위를 ‘3호선 고속터미널역(531만건)’이 차지하고, 2위 ‘1호선 서울역(477만건)’, 4위 ‘4호선 명동역(377만건)’ 등 일회용 교통카드 이용건수가 많은 역사일수록 교통카드 기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지하철역사에 설치된 일회용 교통카드 기부함을 통해 모금되는 현금 또한 해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11년 1,530만원→ ’12년 2,240만원→ ’13년 3,220만원으로 해마다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 3년 간 현금 기부액만 8,440만원, 일회용 교통카드 모금액까지 합하면 총 1억4천만원이 기부되었습니다.

 

모금액 증가와 함께 일회용 교통카드 회수율도 덩달아 증가하여 ’13년 일회용 교통카드 보증금 환급기 및 기부함 등을 통해 회수된 전체 일회용 교통카드는 총 7천4백만매로, 지난해 발급된 일회용 교통카드의 97.2%에 해당합니다.지하철 일회용 교통카드 회수율이 향상되면서 기부와 함께 카드 11만매를 제작하는데 드는 비용 5,500만원을 절감하는 효과도 얻었습니다.

 

지하철역을 비롯해 서울 시내에서 연중 기부금을 모으고 있는 사랑의 열매 모금함은 은행, 프랜차이즈(커피숍・의류매장 등) 등 총 2천5백여 개 설치되어 있으며 지하철역에 설치된 기부함을 통해 기부되는 금액이 연간 5천 5백만원(61.2%)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지하철 일회용 교통카드 회수율을 더욱 높이고, 생활 속 기부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부함을 추가로 설치하거나 재배치할 계획입니다.

 

기부함을 통해 거둬진 모금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의 생계·의료비 및 장학금, 밑반찬 지원 등에 쓰이니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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