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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 확인하고 앉으세요

담당부서
교통정책과
문의
02-2133-2226
수정일
2016.01.08

 

서울시는 12.2(월)부터 지하철 1~8호선 열차 1칸 당 2석 씩 ‘임산부 배려석’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하철 운영기관은 12월 4일(수)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및 열차 내에서 임산부 배려 캠페인도 벌인다.

 

서울지하철 1~8호선은 현재 열차 양쪽 끝에 ‘교통약자 지정석(노약자석)’을 운영 중이며, 열차 중앙에 위치한 7자리를 ‘교통약자 배려석’으로 운영하고 있다. ‘임산부 배려석’은 이 교통약자 배려석의 양 끝 2자리로 지정된다.

임산부 배려석 사진(최종)        임산부배려석 엠블럼

 

서울 지하철은 1985년 처음으로 열차 양쪽 끝에 ‘교통약자 지정석’을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2008년 ‘교통약자 배려석’을 추가로 도입하여 현재 교통약자를 위해 열차 1칸 당 총 19석(지정석 12석, 배려석 7석)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는 승객들이 ‘임산부 배려석’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좌석 상단에 가로·세로 각 30cm의 커다란 엠블럼을 부착하고, 열차 내 안내방송·행선안내기·광고면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 지하철운영기관인 서울메트로와 도시철도공사는 4일(수) 16시부터 2·4·5·6호선 열차 및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승강장에서 시민들에게 임산부 엠블럼을 소개하고, 임산부에게 ‘임산부 배려 가방고리’를 나눠주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날 서울메트로, 도시철도공사, 인구보건복지협회 관계자 등 30여 명은 1시간 동안 열차를 순회하며 승객에게 임산부 배려 엠블럼이 그려진 물티슈·지하철노선도를 나눠주면서 엠블럼에 대한 설명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겉으로 표시가 나는 임산부뿐만 아니라 외관상으로는 알 수 없지만 입덧 등으로 힘든 초기 임산부도 ‘임산부 배려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며, 아울러 임산부를 비롯해 어르신·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지하철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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