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환경이 이용시민 눈높이에 맞춰 보다 편리하게 바뀝니다.
567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세계 최고 수준의 지하철」로 만들기 위해 지하철 서비스와 이용환경 개선에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에 서울시가 운영 중인 '지하철 시민개혁단'과 지난해 7월 왕십리역에서 열린 시민 청책토론회에서 나온 지하철 불편요소 개선방안을 적극 반영하여 지하철 출입구 안내기둥(폴사인)․승강장 안전문 노선도 정비, 에스컬레이터․엘리베이터 추가설치, 외부 출입구 장애인 편의시설 이용안내도 신설 등 지하철 시설 전반에 대한 개선작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우선 지하철 안내표지가 누구나 쉽게 알아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바뀝니다.
지하철역 앞에 세워진 출입구 안내기둥은 지하철역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인지성을 높이고 환승노선일 경우에는 해당역에서 환승할 수 있는 노선을 모두 표기하고, 외국인들의 지하철 이용편의를 돕기 위해 한글, 영어, 중국어, 일본어까지 4개 언어로 역명을 표기합니다.
개선 전 | 개선 후 |
개선 전 | 개선 후 |
지하철 역사 내 승강장안전문에 부착된 노선도에는 중요 정보를 읽고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가독성을 높였으며, 역사 외부 출입구에는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지하철을 이용한 수 있도록 역사 구조와 역주변 승강장 위치, 편의시설이 설치된 출구 등이 담긴 편의시설 이용안내도를 부착했습니다.
이와 함께, 혼잡역사 내 우측보행 조명안내, 계단주의 안내문 부착, 내부계단 승차위치 표기, 자전거경사로 설치, 화장실 시설개선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서울도시철도공사는 변화하는 지하철의 과거와 현재를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11월 5일(화)부터 5호선 왕십리역에서 지하철 환경개선 사진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지하철이 시민생활과 밀접한 공간인 만큼 실제 이용하는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인 지하철 환경개선을 이뤄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
첨부자료 : 지하철 환경개선 과거와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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