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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공동이용, 나눔카 서비스 1000대로 확대

담당부서
교통정책과
문의
02-2133-2250
수정일
2016.01.08
자동차 공동이용, 나눔카 서비스 1000대로 확대
 
'공용서울 나눔카'로고가 붙은 차량을 보신 적 있으신가요?
'나눔카'란 2월부터 제공하기 시작한   서울형 승용차 공동이용 서비스로
이용객이 꾸준히 상승합에 따라 연말까지 서비스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도시교통본부)는 승용차 공동이용 서비스 ‘나눔카’ 이용자가 지난달 10만명을 넘어 ’13년 9월 현재 총 100,415명이 이용, 일평균 680명이 이용함에 따라 나눔카를 현재 618대→ 연말까지 1천대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나눔카’란 서울시가 시내 교통 혼잡과 주차난을 완화하고 교통 분야 공유문화 확산을 위해 민간사업자와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는 승용차 공동이용 서비스로, 최근 ’13년 상반기 서울시민에게 가장 필요한 정책 5위로 선정된 서비스입니다.

 

우선 ‘나눔카’는 크게 일반차량과 전기차량 서비스, 두 가지로 분류됩니다. 

일반차량은 올해 2월부터 2개사와 협력하여 서비스 중이고, 전기차량 서비스는 4개사와 협력해 올해 5월부터 서비스 하고 있으며, 현재 시내 343개 주차장에서 총 618대, 즉 주차장 1개소 당 1.8대 꼴로 운영 되고 있습니다.

 

구   분

사 업 자

브랜드 명

일반차량 나눔카 서비스

㈜그린포인트 컨소시엄

그린카

㈜쏘카

쏘카

전기차량 나눔카 서비스

㈜엘지씨앤에스 컨소시엄

씨티카

㈜한카 컨소시엄

한카

㈜케이티렌탈 컨소시엄

-

코레일네트웍스㈜ 컨소시엄

-

 

<2월 서비스 시작 이래 일평균 680명 이용… 업무지역, 20·30대 이용 多>

 

나눔카 서비스 가입 회원수는 109,646명(‘13년 8월 현재)으로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2월 이후 지금까지 총 100,415명(일평균 680명)이 이용했습니다.

 

일반차량의 경우, 2월 서비스 개시 이후 6개월 간 95,135명(일평균 586명)이 이용했으며, 전기차량 나눔카 서비스는 5월부터 4개월 간 5,280명(일평균 94명)이 이용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업무지역 > 역세권 > 대학가 > 주거지 순으로 이용자가 많았고,

업무지역의 경우 ▴강남구 삼성동과 ▴구로디지털단지 이용자가 가장 많았으며,

역세권은 ▴사당역 ▴잠실역, 대학가는 ▴건국대학교 ▴서울대학교,

주거지역은 ▴마포구 마포동 ▴관악구 봉천동에서 이용자가 많았습니다.

 

연령대별로는 20대(49.3%) > 30대(35.8%) > 40대(12.3%) > 50대(2.3%) > 60대 이상(0.3%) 순으로 이용자가 많아 20·30대가 전체 이용자의 85.1%로 비교적 낮은 연령층에서 나눔카 서비스를 선호함을 알 수 있습니다. 

 

<이용자 89% '만족'… 이용 편리해, 합리적인 차량이용 가능이 장점>

 

올해 2~8월까지 나눔카 서비스를 이용한 시민 중 무작위로 선정한 2,803명(일평균 13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만족도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89%가 ‘만족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날 정도로 서비스 만족도는 높은 편입니다.

 

서비스 만족요인으로는 ‘이용이 편리하다’는 응답(41.9%)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합리적인 차량이용 가능(23.6%) > 합리적인 가격(15.0%) > 이용 접근성(13.5%) > 차량 관리 상태(4.5%) > 자가용 승용차 대체(1.5%)가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불편요인으로는 차량부족 및 이용지점 부족(30.3%)이 가장 많았고, 이전 이용자 불청결 사용(18.9%) > 차량 관리 상태(11.8%) > 이전 이용자 반납지연(6.9%) > 주차장 혼잡으로 차량반납 불편(6.5%) 순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전기차량 나눔카 서비스에 대해서도 5월부터 1달 간 회원 53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서비스 만족도 3.9점(5점 만점)으로 전기차 나눔카에 대해서도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기차량의 경우, 소음수준·주행속도·편리성·차량 청결상태 등에 대한 만족도는 4.3점으로 비교적 높은 반면 차량 운행거리·대여장소 및 충전시설 편의성에 대해서는 다소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말까지 나눔카 차량 1천대 목표로 10월·12월 총 4백 여 대 추가 확보>

 

서울시는 설문 조사 결과, 나눔카 차량을 더 늘렸으면 좋겠다는 시민 의견을 수렴하여

올해 말까지 나눔카 1천대 확보를 목표로 단계적으로 차량수를 늘리기로 했습니다.

 

618대

760대

1,000대

<‘13.8.31 기준>

<‘13.10월>

<‘13.12월 기준>

 

먼저 민간 협력사업자와 협의하여 10월까지 나눔카 서비스 신규 차량 1백30여대를 마포·구로·은평·성동·서초구청 등 5개 공공청사와 자치구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합니다.

 

다음으로 12월까지 자치구 공영주차장 및 민간 주차장을 대상으로  전기차량을 포함한 차량 300여 대를 추가로 배치하여 나눔카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13년 9월 시내 343개 주차장, 총 618대→ 올해 연말 600여 개 주차장, 총 1천대가 운영되는 것이며 서울 시내 423 개 동에서 현재 1.5대/동→ 2.4대/동 꼴로 서비스가 확대돼 많은 시민들이 나눔카를 보다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접근 용이한 지역으로 차량 재배치… 시민청 결혼식 웨딩카 서비스 개시>

 

서울시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단점으로 꼽혔던 지역 접근성, 주차장 혼잡 등을 고려해 기존 나눔카 운영지점을 이용이 편리한 접근성 좋은 지역으로 이전하고, 이용수요에 따라 차량 대수를 탄력적으로 재배치하여 이용 편의 및 운영 효율을 향상시킬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앞서 9월 초 송파·양천·도봉구청과 12일(목) 서울 신청사와 별관(서소문청사)에 인근 지역 주민과 시·구청직원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나눔카 차량 10여 대를 배치했습니다.

 

서울 시청사에 배치된 나눔카의 경우, ‘시민청’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예비부부들이 경제적으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나눔카 웨딩카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식 당일 04시~24시까지 1만원에(유류비·통행료 별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나눔카 협력사업자인 ㈜쏘카가 제공하는 ‘시민청 웨딩카 서비스’시민청 결혼식 계약 시 나눔카 웨딩카 서비스를 선택하고 차량을 예약하면 되며, 차량은 소나타 하이브리드가 지원됩니다.

 

아울러 서울시는 시민들이 나눔카를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음 이용자로부터 차량 청결상태에 대한 건의가 접수되거나 사고 미신고 이용자에게 패널티를 적용하는 등 공동 이용 문화에 대한 이용자 인식개선도 유도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나눔카 서비스'의 발전을 위해 올해 10월 중 나눔카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나눔카 서비스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이용자 중심의 「나눔카 서비스 개선 종합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도 갖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나눔카 이용 활성화 및 높은 이용자 만족도에 부응하기 위해 서비스 지역과 차량을 계속 확대하고, 이용자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자동차 보유대수를 줄이고 시내 교통 혼잡, 주차난, 대기오염 완화 등 만성적인 도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대안으로 정착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 서울시가 진행한 '나눔카 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에 궁금하신 분들. 서울시 나눔카 서비스 이용법을 잘 모르겠다는 분들은 아래 첨부파일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서울시 나눔카 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

서울시나눔카 서비스이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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