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분야 누리집 - 서울특별시





		
		

	 
	
	

UAE 샤르자 대표단, 서울교통시스템 벤치마킹 위해 방문

담당부서
교통정책과
문의
02-2133-2220
수정일
2013.07.05

UAE 토호국 중의 하나인 샤르자에서 대표단이 서울교통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30일 부터 서울을 방문해 올해 2월 박원순 시장과 서울시 대표단이 두바이에서 펼친 교통정책 세일즈 외교의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습니다.

셰이크 칼리드 빈 싸끄르 알까시미(Sheikh Khalid Bin Saqar Al-Qassimi) ‘UAE 샤르자 공공사업부 장관’과 압둘라 무함마드 알자리(Abdulla Mohamed Al Zari) ‘샤르자 교통청장’이 교통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서울을 방문하였습니다.

공공사업부 장관과 교통청장 외에도 교통, 공공사업 분야의 과장급 실무진을 포함한 5명으로 구성된 이번 방문단은 7.2(화) 교통 및 도시정책을 설명받고 서울TOPIS를 방문하였으며, 3일엔 주요 교통시설을 시찰하고 박원순 서울시장을 면담하였습니다.

샤르자는 아부다비, 두바이에 이어 UAE에서 세 번째로 큰 토호국으로, ’08년부터 대중교통 개선을 통한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 2년을 목표로 교통 마스터플랜을 수립 중인데요. 이번 방문은 서울을 롤모델로 대중교통체계를 개선하고 마스터플랜을 성공적으로 수립하기 위한 샤르자의 요청으로 추진되었습니다.

샤르자 교통청장은 지난 2월 박 시장의 아랍에미리트 방문 소식을 듣고 급히 면담을 요청하였고, 직접 아부다비로 찾아와 서울시 대표단과 만난 자리에서 서울시 교통시스템을 벤치마킹 할 의사를 밝힌바 있습니다.  이에 박 시장은 아부다비 현지에서 서울교통 운영의 노하우와 기술을 전파하여 샤자르 교통개선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으며, 서울시 대표단 방문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이번 샤르자 대표단의 방한이 추진 된 것입니다.

샤르자는 인접한 두바이와 동일 생활권을 이루며 특히 출퇴근 시간대 심한 혼잡을 겪고 있어 교통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며, 서울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지능형 교통체계(lTS)의 도입도 검토하고 있어 향후 세일즈 외교의 성과가 기대됩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지난 아랍에미리트 순방 때와 마찬가지로 향후 샤르자 교통사업 발주 시 국내 기업들의 참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샤자르 대표단의 방한기간 동안 국내 ITS 기업들과 만남의 기회도 충분히 제공하였습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서울의 선진 교통정책 사례가 샤르자 교통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데 도움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협조하고, 장기적으로 본격적인 사업의 착수에 있어 서울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지원해 실질적인 세일즈 외교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 네트워크를 유지해 나가도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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