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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자투리 시간 100배 활용법! 건강스트레칭

담당부서
서울도시철도공사홍보팀
문의
02-6311-2075
수정일
2013.06.03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에서 지하철 자투리시간을 100배 활용하여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스트레칭을 소개하였습니다.

 

바쁜 현대인, 부동자세로 하루 종일 모니터 앞에 앉아 일을 하다보면 쉽게 피곤하고 눈과 목이 뻐근하며 두통까지 생기는 경험을 한 번쯤 해봤을 것이다. 이는 어깨와 목 근육의 뭉침에 의한 것이 많은데, 뭉치는 근육을 바쁘다는 핑계로 그냥 둔다면 혈액순환 장애로 고통 받을 수 있다. 이때 짬짬이 스트레칭을 하게 되면 혈류를 개선하고 뭉친 근육을 풀어주어 각종 질병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게 된다. 그런데 장소도 마땅치 않고 시간도 나지 않아 포기해 버리기 일쑤!

지하철을 스마트하게 사는 방법!
매일 5분, 10분 출퇴근하는 지하철에서 간단히 즐기는 스트레칭, 지금부터  스트레칭의 효과를 알아보고 몇 가지 동작을 배워보도록 하자!

스트레칭의 효과, 생각보다 대단한데!

짧은 시간에 비해 스트레칭의 효과는 대단하다. 근육을 이완시키기 때문에 몸을 부드럽고 편안하게 만들어 주며 신체활동이 보다 자유롭고 편해지며 관절의 가동범위를 넓혀 운동수행능력을 향상시켜 준다. 그래서 스트레칭을 준비운동과 정리운동으로 많이 사용한다. 어떤 운동 경기든 시작 전 준비운동으로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이런 이유이다.
또한 뻣뻣하고 짧은 근육은 부상을 입기 쉬운데, 평상시 스트레칭으로 이완시킴으로써 근육과 관절의 부상을 예방을 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스트레칭은 몸을 활성화하거나 신체 지각력을 높여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등 그 효과는 이루 말할 수 없다.

 

이제는 본격적으로 스트레칭을 배워볼까

어깨부터 풀어보자!
긴장을 하거나 자세가 좋지 못했을 때 어깨 근육은 쉽게 뭉치게 된다.
어깨 근육 뭉침으로 인해 매우 불쾌하면서 몸이 무겁다고 느껴질 때는 어깨 결림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다. 어깨가 결림은 어깨 관절 주변과 목과 어깨를 연결하는 승모근이 당기는 듯한 증세인데 스트레칭으로 해결되지 않아 그냥 놔둘 경우 오십견 등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 병원을 찾아 치료해야 한다.

‣ 스트레칭 방법 
양손을 깍지 낀 상태에서 머리 위로,가슴 앞으로,등 뒤로 밀어준다. 10초 이상 유지하여 충분히 이완시킨다. 
 

거북목도 스트레칭으로 풀 수 있다!
요즘은 스마트 폰 등으로 거북목 증후군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흔하다. 이 거북목은 일자로 목이 변형되어 일자목이라고도 하는데 좋지 않은 자세가 주요 원인이 된다. 책상에 오래 앉아 있는 경우, 모니터 등이 눈 높이 보다 아래에 장시간 노출 시, 높은 베개를 사용하는 경우, 휴대폰 등을 목에 걸고 다니는 경우에도 발생하게 된다. 거북목은 목 주위 통증은 물론이고 피로감과 어지러움, 눈의 피로, 불면증까지 이어질 수 있어 평상시 자주 목 주변 근육을 풀어주어야 한다.
 
‣ 스트레칭 방법
① 목을 좌우 손바닥으로 끌어당겨 고정 자세로 10초 이상 유지한다. 
② 손바닥을 깍지 껴 머리를 아래쪽을 향하게 눌러준다. 10초 유지한 후 반대로 하늘을 향하게 당겨준다 .

손목터널 증후군까지 잡아라!
스마트 기기는 목뿐만 아니라 손목에까지 나쁜 영향을 준다. 손목 부위에는 손가락을 움직이게 하는 힘줄과 신경이 지나는데 이를 둘러싸고 있는 관(터널)에 이상이 생겨 손 저림이나 감각저하 등의 증상이 일어나는 것을 손목수근관증후군, 흔히 손목터널증후군이라고 한다. 악화되면 수술까지 해야 한다고 하는데 대표적 증상으로는 전기가 오는 것처럼 손이 찌릿찌릿하고 시린 느낌이 들며 엄지의 집는 힘이 약해지고 이 증상들은 특히 밤에 잠잘 때 악화된다.  열차를 이용할 때 앉아서나 서서 할 수 있는 스트레칭으로 예방할 수 있다. 

‣ 스트레칭 방법
  손등을 안쪽으로 향해 몸 쪽으로 당겨주고 반대로 손바닥을 바깥쪽으로 향하고 몸 쪽으로 당겨준다.

 

스트레칭 이제는 실천이다!

이제 간단한 스트레칭을 배워 봤다면 실천은 필수다. 연초에 제일 많이 세우는 계획 중 하나가 운동이다. 물론 하루에 일정 시간을 내어 운동을 한다면 그것만큼 좋은 것은 없지만, 여유나 의지의 문제로 가장 지켜지지 않는 계획 역시 운동이다.

 

이제 조금이라도 짬이 난다면 어느 장소이건 스트레칭을 하자.  열차를 기다리면서, 혹은 승강장 벤치에서, 열차에 앉아서 해도 좋다. 나 혼자 몰래하는 스트레칭의 재미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지하철이 목적지로 데려다 줄 동안 스트레칭으로 활력과 건강을 동시에 찾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지금 도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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