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시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준수가 더욱 중요해진 가운데, 누구나 올바른 이용 방법을 쉽게 배울 수 있는 온라인 교육 과정이 신설된다.
□ 서울시가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12월 1일(일)부터 ‘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 교통안전 교육’ 온라인 학습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 수강 방법은 ‘서울시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며,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총 60분 4차로 이뤄진 이번 교육은 도로교통법 준수사항, 도로·교차로·보행공간 등에서 자전거 PM의 통행방법, 보행자 보호 준수 의무, 사고 시 조치 요령 등 이용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필수적인 사항을 담아 실효성을 높였다.
○ 서울시 평생학습포털 : https://sll.seoul.go.kr - 홈페이지 접속 → “자전거·PM 교통안전교육” 검색 → 과정 선택 및 학습 (e학습여행 > 인문/교양 > 사회/교양)
차시 |
교육내용 |
학습 시간 |
1 |
자전거 교통안전교육 |
16분 |
2 |
개인형 이동장치(PM) 교통안전교육 |
13분 |
3 |
자전거 PM 사고 예방 생활화 |
13분 |
4 |
자전거 PM 핵심 정리 및 문제 풀이 |
19분 |
□ 또한 새롭게 온라인 교육이 신설되는 만큼, 시민들이 재미있고 손쉽게 교통안전 주요 사항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서울시 캐릭터인 ‘해치와 소울프렌즈’가 등장하는 만화 형식의 동영상으로 제작돼 교육 내용을 더욱 친근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 온라인 교육의 장점을 부각시켜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어 편리함도 더한다. 시민 누구나 PC,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면 교육을 받을 수 있고, 무제한으로 재학습도 가능하다.
○ 기존에 안전교육을 수료했어도 기억의 한계 때문에 교육내용을 까맣게 잊고 있었거나, 교육을 수료한 경험이 없는 시민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한편, 서울시는 그동안 올바른 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중·고등학교 방문, 자치구 교육, 전국 최초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교육 등 다양한 대면 교육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는 온라인 교육 과정까지 신설하면서, 더 많은 시민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시간적, 장소적 제한 때문에 집합교육에 참석할 수 없었던 시민에게도 교육접근 기회가 주어져 자전거·PM 교통안전교육에 대한 관심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 정여원 서울시 보행자전거과장은 “서울시가 마련한 ‘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 온라인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안전 수칙 등을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육 문화 확산은 곧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도 기여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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