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제한 대중교통 혁신 정책인 ‘기후동행카드’가 신용·체크카드, 간편(페이) 결제 기능을 더해 더욱 편리하게 거듭난다. 출시 이후 단기간인 3개월만에 모바일, 실물카드 모두 결제수단이 확대되면서 청년할인, 김포골드라인 이용·향후 문화 혜택까지 시민들을 위한 서비스 확장을 계속 이어갈 전망이다.
□ 서울시가 ‘기후동행카드’의 신용·체크카드 충전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카드는 4.24.(수)부터, 실물 카드는 4.27.(토)부터 이용이 즉시 가능해져 시민들의 편의가 한층 향상된다.
□ 1월 27일 출시 이후 누적 판매 100만장을 돌파한 기후동행카드는 서비스 개시 직후 서울시민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으며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이번 결제 서비스 확대를 통해 신용, 체크카드뿐만 아니라 간편 결제(삼성페이)로도 기후동행카드를 충전할 수 있게 돼 ‘기후동행카드’에 대한 호응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 전 카드사(신한, KB국민, 현대, 하나, 우리, 롯데, 비씨, 농협, 삼성)에서 발급하는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결제가 가능해진다. ※ (단, 일부 제휴/회원사 카드의 경우, 카드사 정책에 따라 사용이 제한될 수 있음)
○ 서비스 개시일부터 이용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날짜를 반드시 참고해야한다.
□ 세부적인 이용 방법은 다음과 같다. 우선 모바일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들은 4.24.(수)부터 ‘모바일티머니’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계좌등록 이외에도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를 등록하고 충전할 수 있게 되며, 사용기간 만료 전 재충전 알림을 받을 수 있어 편의성이 더욱 강화되었다.
○ 4. 24.(수)부터 모바일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들은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모바일티머니’ 애플리케이션에 등록하여 충전할 수 있다.
○ 또한 사용기간 만료 전(5일전, 3일전, 1일전)에 재충전 알림을 받고 간편한 인증(인증번호 6자리, 지문인증 등)을 통해 사용기간을 연장할 수 있어 매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 또한 모바일 기후동행카드 충전 수단이 신용·체크카드로 확대됨에 따라 티머니와 카드사가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기간은 4.24(수)부터 5.31(금)까지로, 이 기간에 KB국민, 롯데, 삼성, 신한, 하나카드(신용·체크카드 포함)로 모바일 기후동행카드를 충전할 경우 최대 1만원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참여 방법 및 유의사항은 ‘모바일티머니’ 앱과 각 카드사 이벤트 상세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머니, 카드사별 프로모션 추진(안)>
티머니 |
카드사(KB국민, 롯데, 삼성, 신한, 하나)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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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신규자 이벤트) 모바일카드 최초 발급 후 신용/체크카드로 충전 + 대중교통 2회 이상 탑승시 ⇒3천 T마일리지 적립 (적립일 : 6월중)
② (친구초대 이벤트) 친구 초대 후 초대받은 친구가 모바일티머니 가입 시 ⇒추천인/피추천인 모두 1천 T마일리지 적립(즉시) |
(KB국민) 기간내 KB국민카드로 모바일 카드 충전·이용 시 ⇒ 5천원 캐시백(1개월, 응모절차 없음) + 모바일 쿠폰 제공(1,000명 추첨) |
충전일로부터 45일 후 지급 |
(롯데) 기간내 롯데카드로 모바일 카드 충전·이용 시 ⇒ 매월 3천원 캐시백(2개월, 기간내 응모 필수) + 프로모션 종료 후에도 충전 유지 시, 매월 1천 띵코인 추가 증정(~12월) |
충전일 기준 익월 일괄 지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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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기간내 삼성카드로 모바일 카드 충전·이용 시 ⇒ 매월 2천원 캐시백(3개월, 응모절차 없음) |
충전일로부터 45일 후 지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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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기간내 신한카드로 모바일 카드 충전·이용 시 ⇒ 매월 3천원 캐시백(2개월, 기간내 응모 필수) |
충전일 기준 익월 일괄 지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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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기간내 하나카드로 모바일 카드 충전·이용 시 ⇒ 매월 3천 하나머니 증정(2개월, 응모절차 없음) |
충전일 기준 익월 일괄 지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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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참여방법 및 유의사항은 ‘모바일티머니’ 앱과 각 카드사 이벤트 상세페이지에서 확인 *혜택 제공일까지 모바일티머니 앱 이용상태가 유지되지 않거나 기후동행카드를 환불한 경우는 혜택 제공 대상에서 제외 *각 카드사 사정에 따라 이벤트 내용은 변경 또는 조기 종료될 수 있음 |
□ 실물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들의 충전 편의도 개선된다. 실물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는 시민은 4.27.(토)부터 서울교통공사 1~8호선 역사에 비치된 일부 1회용 교통권 발매기(역당 1대)를 통해 신용카드 등으로 기후동행카드를 충전할 수 있게 된다.
○ 개인별 편의에 따라 신용카드, 체크카드, 간편결제(삼성페이)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하여 손쉽게 기후동행카드를 충전할 수 있다.
○ 이번에 적용되는 구간은 서울교통공사에서 관할하는 1~8호선 역사로, 구체적인 호선별 충전 가능역사는 아래와 같다.
[신용·체크카드 충전 가능역사] [1호선] (지하)서울역~(지하)청량리역 [5호선] 방화역~강일역 [3호선] 지축역~오금역 강동역~마천역 [4호선] 당고개역~남태령역 [6호선] 응암역~봉화산역 [7호선] 장암역~온수역 [2·8호선] 전구간 ※ 역사 내 발매기 중 일부(역당 1대) 발매기에서만 충전 가능 ※ 환승역사 중 충무로역은 4호선, 연신내역은 3호선 역사에서만 충전가능 |
○ 1~8호선 외 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1~8호선 환승역사에서 기후동행카드 신용·체크카드 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서울시는 다른 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주변 역사에서 동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에도 상반기 내 확대 적용을 추진 중에 있다.
□ 이외에도 시는 기후동행카드 기능을 탑재한 신용카드 서비스도 9월말 출시를 목표로 서비스 도입을 추진 중이다. 카드 한 장으로 신용카드와 기후동행카드 기능뿐만 아니라 다양한 혜택을 함께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비스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봄철 이동량이 높아지는 5월에 앞서 신속하게 결제 수단 확대를 추진해 온 만큼, 이용 편의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생활 전반에서 기후동행카드의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비스 확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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