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밤새 지방노동위원회에서 서울버스 노사 간 협상과 조정 절차를 진행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아직까지 협상이 타결되지 못해 우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시민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 서울시는 협상이 끝까지 원만하게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 무엇보다 서울시는 어떠한 경우에도 시내버스 노사 협상과정에서 천만 시민의 입장을 고려한 시민의 편익보호, 시민의 이익 우선 원칙을 견지할 것입니다.
-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에 대비해 서울시는 지하철, 마을버스, 광역버스 등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안 등 시민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준비를 다하고 있습니다. 시민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 시내버스 노사에서도 시민의 대중교통 수단인 버스가 정상적으로 운행될 수 있도록 시민 입장을 한번 더 고려해 성실하고 진지하게 협상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합니다.
2012년 5월 17일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 윤 준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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