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0월 경로의 달 맞아 장충체육관에서 효자손 어르신 대축제 개최
- 10.6(목) 오후 1시반, 장충체육관에서 “제20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열어
▸ 기념행사 : 남진 특별공연, 기념식, 유공 표창, 공로패 수여 등(13:30~14:35)
▸ 어르신 가요제 : 결선 15명 경연, 시상식, 초대가수 공연(14:40~17:00)
- 서울 어르신 가요제 국민MC 송해 선생 진행으로 어르신들이 숨은 실력 겨룸
- 박원순 시장, 노인의 날 기념축사 비롯해 어르신 가요제에서 애창곡 선보여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서울시가 어르신들을 위한 축제를 마련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자신의 애창곡을 부르기도 했는데요.
단순히 즐기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해 더 의미 있었던 축제의 장이었습니다.
서울시가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개최한 ‘효자손 어르신 대축제’.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올해 3회째로 어르신 5천여 명이 참가해 대성황을 이뤘습니다.
박원순 / 서울시장
“‘어떻게 하면 어르신들을 좀 더 편안하고 행복하게 모실까’ 늘 고민하고 있는데요.
오늘 이러한 계기를 통해서 앞으로 더욱 더 잘 모시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특히 올해에는 '제20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와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는 '서울 어르신 가요제'가 함께 열렸습니다.
기념행사에는 평소 어르신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분들에 대한 공로패 수여식이 진행됐습니다.
다음 순서인 서울 어르신 가요제가 시작되기 전,
박원순 시장은 반짝이는 옷을 입고
자신의 애창곡을 부르며 축제의 흥을 더했습니다.
“아아아아 그 옛날이 너무도 그리워라”
남진을 비롯한 초대가수들의 특별공연 이후에는
예선과 본선을 거쳐 결선에 오른 어르신들의
노래 실력을 겨루는 가요제가 펼쳐졌습니다.
비록 몇 시간동안 진행된 짧은 축제였지만
어르신들은 그간의 고민과 걱정을 잊고
마음껏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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